볼보's 전기차 폴스타, 200억달러에 스팩상장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기차 제조사 폴스타가 스팩(SPAC·기업인수목적회사)을 통한 미국 나스닥 상장을 추진한다.
27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 등에 따르면 폴스타는 스팩 고어스 구겐하임과 합병을 통해 상장을 검토하고 있다.
폴스타는 4년 전 스웨덴 자동차 제조사 볼보와 중국 지리홀딩스가 설립한 전기차 제조사다.
폴스타는 고성능 전기차 제조를 통해 테슬라와 경쟁하고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전기차 제조사 폴스타가 스팩(SPAC·기업인수목적회사)을 통한 미국 나스닥 상장을 추진한다.
27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 등에 따르면 폴스타는 스팩 고어스 구겐하임과 합병을 통해 상장을 검토하고 있다. 이번 거래로 인정받을 수 있는 폴스타의 기업 가치는 200억달러(약 23조7000억원) 가량인 것으로 전해졌다.
상장을 통해 조달하는 금액은 약 10억5000만달러로, 회사 측은 이를 향후 3년 내 출시할 3개의 신규 모델에 투입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폴스타는 4년 전 스웨덴 자동차 제조사 볼보와 중국 지리홀딩스가 설립한 전기차 제조사다. 두 회사가 공동 소유 중이다. 할리우드 배우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도 주요 주주 중 한 명인 것으로 알려졌다.
폴스타는 고성능 전기차 제조를 통해 테슬라와 경쟁하고 있다. 현재 북미·유럽·중국 등 10개국에 진출해 하이브리드차, 순수 전기차 등을 판매하고 있다.
김리안 기자 knra@hankyung.com
▶ 경제지 네이버 구독 첫 400만, 한국경제 받아보세요
▶ 한국경제신문과 WSJ, 모바일한경으로 보세요
Copyright © 한국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삼성, 로봇청소기 매출 4배 늘어…비스포크 제트봇 AI가 60%
- SK이노베이션, 포드와 10조원 투자해 미국 배터리공장 3개 신설(종합2보)
- 네이버 "나 떨고 있니"…세계 1위 '리셀 플랫폼' 한국 상륙
- 고객 통장으로 대출금 25억 꿀꺽…간 큰 은행원 딱 걸렸다
- 웃돈 줘도 못 구하는 'LG전자 야심작'…100대 한정 풀린다
- 미주, SM엔터 주식 안사는 이유
- 최현우 "마술로 로또 1등 맞힌 적 있어"
- 선수야 모델이야?…필드 밝히는 '골프여신'의 건강미
- 안젤리나 졸리, 15살 연하 팝스타 위켄드와 염문설
- "백신 안 맞아도 코로나 안 걸려" 아이돌 발언 논란→재빠른 사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