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서 쉽게 자격증 따세요" 강서구 온라인 강좌 개설

CBS노컷뉴스 김민수 기자 2021. 9. 28. 10:5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서울 강서구(구청장 노현송)는 전문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는 비대면 온라인 강좌를 개설했다고 28일 밝혔다.

구는 주민들에게 평생학습교육 기회와 직업 능력 개발을 제공하기 위해 KC대학교와 연계한 '제25기 강서 새로미 대학' 온라인 강좌를 마련하고 전문자격증반을 운영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강서구 제공

서울 강서구(구청장 노현송)는 전문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는 비대면 온라인 강좌를 개설했다고 28일 밝혔다.

구는 주민들에게 평생학습교육 기회와 직업 능력 개발을 제공하기 위해 KC대학교와 연계한 '제25기 강서 새로미 대학' 온라인 강좌를 마련하고 전문자격증반을 운영한다.

교육과정은 △전자상거래운용사 △반려동물 관리사 △자연건강관리사(귀 분석) △아동심리상담사 △1인 미디어 크리에이터 △인문학과 진로코칭 △뇌 교육지도사 △정리수납 전문가 등 8개 과정에 새로 편성한 △디지털 마케터 과정을 더해 총 9개 과정으로 구성됐다.

이번 교육은 10월 18일부터 12월 16일까지 화상회의 플랫폼 '줌(ZOOM)'을 활용한 실시간 양방향 온라인 방식으로 운영된다. 주 2회 오후 7시 30분부터 9시 30분까지 약 2시간 동안 진행된다. 80%이상 출석생에게는 KC대학교 평생교육원장 명의의 수료증이 수여되며, 민간자격증 시험 응시자격도 부여된다.

각 과정별 수강생 30명을 모집한다. 수강료는 3만 원이며 교재비, 재료비 및 자격증 발급비용은 별도다.  만 18세 이상 강서구민 또는 강서구 소재 직장인이라면 오는 10월 6일까지 강서평생학습관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구 관계자는 "새로미 대학의 실용적이고 전문적인 자격증 교육을 통해 전문성과 경쟁력을 강화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다양한 분야에 알찬 내용으로 구성된 이번 교육에 많은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CBS노컷뉴스 김민수 기자 maxpress@cbs.co.kr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