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서 쉽게 자격증 따세요" 강서구 온라인 강좌 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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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서구(구청장 노현송)는 전문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는 비대면 온라인 강좌를 개설했다고 28일 밝혔다.
구는 주민들에게 평생학습교육 기회와 직업 능력 개발을 제공하기 위해 KC대학교와 연계한 '제25기 강서 새로미 대학' 온라인 강좌를 마련하고 전문자격증반을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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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서구(구청장 노현송)는 전문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는 비대면 온라인 강좌를 개설했다고 28일 밝혔다.
구는 주민들에게 평생학습교육 기회와 직업 능력 개발을 제공하기 위해 KC대학교와 연계한 '제25기 강서 새로미 대학' 온라인 강좌를 마련하고 전문자격증반을 운영한다.
교육과정은 △전자상거래운용사 △반려동물 관리사 △자연건강관리사(귀 분석) △아동심리상담사 △1인 미디어 크리에이터 △인문학과 진로코칭 △뇌 교육지도사 △정리수납 전문가 등 8개 과정에 새로 편성한 △디지털 마케터 과정을 더해 총 9개 과정으로 구성됐다.
이번 교육은 10월 18일부터 12월 16일까지 화상회의 플랫폼 '줌(ZOOM)'을 활용한 실시간 양방향 온라인 방식으로 운영된다. 주 2회 오후 7시 30분부터 9시 30분까지 약 2시간 동안 진행된다. 80%이상 출석생에게는 KC대학교 평생교육원장 명의의 수료증이 수여되며, 민간자격증 시험 응시자격도 부여된다.
각 과정별 수강생 30명을 모집한다. 수강료는 3만 원이며 교재비, 재료비 및 자격증 발급비용은 별도다. 만 18세 이상 강서구민 또는 강서구 소재 직장인이라면 오는 10월 6일까지 강서평생학습관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구 관계자는 "새로미 대학의 실용적이고 전문적인 자격증 교육을 통해 전문성과 경쟁력을 강화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다양한 분야에 알찬 내용으로 구성된 이번 교육에 많은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CBS노컷뉴스 김민수 기자 maxpress@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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