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식품, '고객 중심 원칙' 소비자중심경영(CCM) 선포

조지민 입력 2021. 9. 28.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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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전문기업 동서식품이 소비자 권익을 보호하기 위한 '소비자중심경영(CCM)' 도입을 선포했다.

동서식품은 소비자중심경영(CCM) 도입 선포식을 개최하고 고객 중심 경영 시스템을 한층 강화한다고 28일 밝혔다.

동서식품은 이날 선포식에서 최고고객책임자(CCO)로 박영순 마케팅 상무를 임명하고 소비자중심경영 선언문을 공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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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식품 임원들이 28일 서울시 마포구 동서빌딩에서 열린 소비자중심경영(CCM) 선포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김광수 부사장, 첼루트 부사장, 이광복 사장, 박영순 최고고객책임상무(왼쪽부터). 동서식품 제공

[파이낸셜뉴스] 커피전문기업 동서식품이 소비자 권익을 보호하기 위한 '소비자중심경영(CCM)' 도입을 선포했다.

동서식품은 소비자중심경영(CCM) 도입 선포식을 개최하고 고객 중심 경영 시스템을 한층 강화한다고 28일 밝혔다.

소비자중심경영은 소비자의 권익을 보호하기 위해 기업이 전개하는 모든 경영활동을 소비자 중심으로 구성하고 개선하는지 평가하는 국가공인인증제도이다. 한국소비자원에서 운영하고 공정거래위원회가 2년 주기로 인증한다.

동서식품은 이날 선포식에서 최고고객책임자(CCO)로 박영순 마케팅 상무를 임명하고 소비자중심경영 선언문을 공표했다. 동서식품은 선언문을 통해 앞으로 경영 활동 전반에 고객을 가장 중심에 두고 소비자가 만족하는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원칙을 견지해 나가기로 결의했다.

동서식품 관계자는 "동서식품은 지난 50여년 간 고객만족을 최우선의 가치로 삼고 최상의 제품과 서비스를 선보이기 위해 노력해왔다"며 "앞으로도 경영 전반에 고객의 다양한 목소리를 반영해 급변하는 시장 환경에서 소비자 만족도와 기업 경쟁력을 높여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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