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생충' 만든 바른손이앤에이 주가 상승.."봉준호 감독과 2편 더 찍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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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오전 영화 '기생충' 제작사 바른손이앤에이(035620)의 주가가 상승하고 있다.
봉준호 감독과 한국어 영화를 2편 더 제작한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투자 수요가 몰리고 있는 모양새다.
이날 바른손이앤에이는 "봉 감독과 향후 2편의 한국어 영화를 제작할 것이며, (넷플릭스 드라마) '킹덤'을 연출한 김성훈 감독과 영화 및 글로벌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용 드라마를 제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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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오전 영화 ‘기생충’ 제작사 바른손이앤에이(035620)의 주가가 상승하고 있다. 봉준호 감독과 한국어 영화를 2편 더 제작한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투자 수요가 몰리고 있는 모양새다.
오전 10시 40분 현재 바른손이앤에이는 전날보다 5.86% 오른 1445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 한때는 1595원까지 오르기도 했다.
이날 바른손이앤에이는 “봉 감독과 향후 2편의 한국어 영화를 제작할 것이며, (넷플릭스 드라마) ‘킹덤’을 연출한 김성훈 감독과 영화 및 글로벌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용 드라마를 제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바른손이앤에이는 앞서 지난해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작품상과 감독상 등을 수상한 봉 감독 연출작 기생충을 제작했다. 지난해 연결 기준 영업손실은 24억원이었는데, 이는 전년도 영업손실(177억원)과 비교해 대폭 감소한 규모다. 올 상반기 영업손실은 6억6000만원으로, 전년 동기(13억8000만원) 대비 52%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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