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청렴문화 확산 '부패대응 모의훈련' 실시

장충식 2021. 9. 28.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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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지난 6일부터 24일까지 청탁금지법과 이해충돌방지법의 안정적인 시행 및 조직 전반의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부패대응 모의훈련'을 실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부패대응 모의훈련은 '도민과 고객에게 신뢰받는, Clean GBSA'로서 임직원의 청렴의식을 제고하고 청탁금지법과 이해충돌방지법의 이해도를 높여 공공기관의 윤리의식을 강화하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실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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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충돌, 부정청탁, 금품수수, 외부강의 등 사례별 모의훈련
【파이낸셜뉴스 수원=장충식 기자】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지난 6일부터 24일까지 청탁금지법과 이해충돌방지법의 안정적인 시행 및 조직 전반의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부패대응 모의훈련’을 실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부패대응 모의훈련은 '도민과 고객에게 신뢰받는, Clean GBSA'로서 임직원의 청렴의식을 제고하고 청탁금지법과 이해충돌방지법의 이해도를 높여 공공기관의 윤리의식을 강화하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실시됐다.

모의훈련은 이해충돌, 부정청탁, 금품수수, 외부강의 등의 사례로 구성됐으며, 부서별 청렴리더 37명에게 이메일 메시지를 통해 △훈련 상황전파 △개별 위반사례 신고(청탁금지법 위반사항 등 신고서) △신고 사무처리 △훈련 평가 및 환류 △전파교육의 순서로 진행되었다.

유승경 원장은 “이번 부패대응 모의훈련을 통해 직원들이 금품수수나 부정청탁 행위에 대한 대처 능력을 키우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이런 자정기능 강화 노력을 통해 도민으로부터 신뢰받는 투명하고 공정한 경과원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과원은 부패대응 모의훈련 외에도 청렴마일리지제도, 청렴캠페인, 청렴리더협의체 활동 등 다양한 청렴시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경기도 청렴대상 단체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청렴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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