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코로나19 신규확진 126명..외국인 다수 확진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구에서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환자가 126명이 발생하면서 외국인 집단감염 확산이 계속되고 있다.
대구시에 따르면 코로나19 신규확진자가 28일 0시 기준 전날에 비해 126명이 늘어나 총1만5317명으로 집계됐다.
금일 추가 확진자 126명 중 대구 외국인 지인 모임 관련으로 76명이 확진돼 관련 확진자는 누적 414명으로 집계됐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외국인 지인모임 관련 76명 확진...누적 414명
[더팩트ㅣ대구=박성원 기자] 대구에서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환자가 126명이 발생하면서 외국인 집단감염 확산이 계속되고 있다.
대구시에 따르면 코로나19 신규확진자가 28일 0시 기준 전날에 비해 126명이 늘어나 총1만5317명으로 집계됐다.
현재 격리 치료 중인 확진환자는 932명으로 입원예정인 40명을 포함해 지역 내외 13개 병원에 324명, 생활치료센터에 568명이 입원 치료 중이다.
금일 추가 확진자 126명 중 대구 외국인 지인 모임 관련으로 76명이 확진돼 관련 확진자는 누적 414명으로 집계됐다. 이외에 서구 사우나 2관련 7명, 달성군 지인모임 관련 2명, 기존 확진자의 접촉으로 23명이 확진됐고, 감염원을 조사 중인 확진자 18명이 발생했다.
또한, 달성군 지인모임의 경우 25일 지인 모임으로 확진자 4명 발생이후 접촉자 검사에서 3명 추가 확진돼 누적 7명으로 집계됐다.
한편, 대구시 28일 0시 기준 백신 누적 접종자는 1차 접종자 172만493명(대구시 전체 인구 대비 접종률 71.7%), 접종완료 105만6930명(대구시 전체 인구 대비 접종률 44.0%)이다.
접종 후 이상반응 신고는 28일 0시 기준 전일대비 259건 증가되어 누적 1만2661건(접종 대비 신고율 0.47%)이다.
tktf@tf.co.kr
Copyright © 더팩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화천대유' 김만배 "이재명, 7년 전 인터뷰 이후 안 만나"
- 알고도 묵인?…국민의힘, '곽상도 오십억 게임' 역풍
- 박영수 딸, 화천대유 아파트 분양…"특혜 없었다"
- "이득 크지만 압도적 아냐"…우리아이 백신 맞아도 될까
- '특검은 멀었다'…곽상도·대장동 수사 선점한 검찰
- 윤석열 장모 석방 뒤 첫 2심 재판…신변보호 요청
- 사기·공갈 사건 10년 새 최고…성범죄 3배 증가
- '오징어 게임 관련주' 버킷스튜디오‧쇼박스 전망 살펴보니
- 文, '종전선언' 승부수 北 '조건부 화답'…향후 전망은?
- 샤이니 키 "솔로 앨범 키워드는 'KEY', 내 취향 가득 담아"(일문일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