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대덕구, 환경부 비점오염저감 국고보조사업 공모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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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대덕구는 환경부 주관 '2022년 비점오염저감 국고보조사업' 공모에 선정됐다고 28일 발표했다.
환경부는 도시지역, 도로 등 비점오염원에서 발생하는 오염물질을 저감하고 하천의 수질 개선을 통한 건강한 물환경 조성을 위해 공모했다.
대덕구는 '비점오염원 관리지역 투수블록포장(LID) 설치사업'으로 시설부지 확보, 배수구역 강수 유출수 수질 공사 및 유지관리 등 평가항목에서 우수한 점수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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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대덕구는 환경부 주관 ‘2022년 비점오염저감 국고보조사업’ 공모에 선정됐다고 28일 발표했다.
환경부는 도시지역, 도로 등 비점오염원에서 발생하는 오염물질을 저감하고 하천의 수질 개선을 통한 건강한 물환경 조성을 위해 공모했다.
대덕구는 ‘비점오염원 관리지역 투수블록포장(LID) 설치사업’으로 시설부지 확보, 배수구역 강수 유출수 수질 공사 및 유지관리 등 평가항목에서 우수한 점수를 받았다.
구는 총 사업비 17억9000만원으로 계족산로, 동춘당 역사공원 인근 등 6곳 노선 보도 구간에 투수성 포장을 추진할 계획이다.
박정현 대전 대덕구청장은 “사업을 통해 쾌적하고 안전한 보행환경을 조성하고, 투수성 포장을 통한 물의 선순환으로 기후 위기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친환경 선도도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대전=임호범 기자 lhb@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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