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윈드스카이, 청사포 앞바다 풍력 우수조건 갖춰"..허위·왜곡보도 강력 대응

부산=김동기 기자 2021. 9. 28. 10:3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해상풍력 개발 전문업체 지윈드스카이는 청사포 해상풍력과 관련한 일부 언론보도에 대해 강력 대응할 것이라면서 청사포 앞바다의 풍황 측정 조사결과, 바람의 속도는 연중 평균 초속 7m(7m/s) 내외로 해상풍력으로서 우수한 풍황 조건을 갖췄다고 강조했다.

풍황조사는 해상 풍력 입지 선정을 위해 1년 이상 입지 후보지에서 바람의 세기, 방향 등을 측정해 분석하는 것으로, 해상풍력 사업을 본격 추진하기 전 단계에서 이루어진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청사포 해상풍력단지 조감도/사진=지윈드스카이
해상풍력 개발 전문업체 지윈드스카이는 청사포 해상풍력과 관련한 일부 언론보도에 대해 강력 대응할 것이라면서 청사포 앞바다의 풍황 측정 조사결과, 바람의 속도는 연중 평균 초속 7m(7m/s) 내외로 해상풍력으로서 우수한 풍황 조건을 갖췄다고 강조했다.

지윈드스카이는 28일 보도자료를 통해 일부 언론의 허위, 왜곡보도가 나오는 데 대해서 정정보도 요청과 함께 언론중재위원회 제소, 민형사상 법적조치 등 강력하게 대응할 것이라고 밝혔다.

풍황조사는 해상 풍력 입지 선정을 위해 1년 이상 입지 후보지에서 바람의 세기, 방향 등을 측정해 분석하는 것으로, 해상풍력 사업을 본격 추진하기 전 단계에서 이루어진다.

지윈드스카이는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등 전문 기관에 의뢰해 청사포 지역에서 2013년과 2017년 각각 1년간 풍황 측정을 했으며, 2013년 평균 속도 7.06m/s, 2017년 6.8m/s로 우수한 풍황 조건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확인했다고 밝혔다.

지윈드스카이 최우진 공동대표는 “청사포 해상풍력 발전사업은 그 동안 풍황조사를 통해 경제성은 물론 태풍에 대비한 안전성까지 철저히 조사해 분석했으며, 더 나아가 지역 사회와 환경에 끼치는 영향까지 평가해 투자, 개발을 진행해왔다”고 말했다. 최대표는 또 “청사포 해상풍력단지는 규모는 작지만, 부산시의 탄소중립과 클린에너지전환에 촉매제이자 마중물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 최 대표는 "청사포 해상풍력단지는 40MW 규모로 연간 약 10만MWh의 청정에너지를 생산한다. 이는 해운대구의 약 3만5000 세대가 연간 사용할 수 있는 전력량이며, 탄소저감효과는 동백섬 300배, 여의도 15배 규모에 30년생 소나무를 빼곡히 채운 것과 같다"고 강조했다.

지윈드스카이의 주주사로 참여하고 있는 글로벌 신재생에너지 선도기업인 그린인베스트먼트그룹(GIG)은 지윈드스카이에 해상풍력 설계, 엔지니어링 등 관련한 전문인력 및 노하우를 지원함으로써 효율적인 에너지 생산, 지역 산업에 기여, 지역사회의 고용 및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청사포 해상풍력단지를 조성할 계획이다.

GIG는 해상풍력 선도국가로 꼽히는 영국 해상풍력의 50% 이상을 투자해 영국을 해상풍력 강국으로 성장시키는데 기여하였으며, 독일, 대만 등의 지역에서도 약 1000기, 6.3GW 규모의 풍력발전기를 개발, 건설, 운영 중에 있다. 대만 최초의 해상풍력 프로젝트인 포모사 1을 가동한데 이어 376MW 규모의 포모사 2와 1.9GW의 대만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포모사 3 프로젝트를 현지기업과 함께 공동 추진하고 있다.
[머니S 주요뉴스]
"완벽한 S라인"… '100억 CEO' 김준희, 48㎏ 비법이?
"99년생 맞아?"… 롯데 치어리더, 볼륨감 '대박'
"막걸리 지분 10% 달라"…영탁 모친 자필메모?
"너무 힘들었다" 눈물…송종국, 박연수와 이혼 언급
아이유, 인형 미모… "점점 예뻐지는 비결은?"
"거기서 왜 나와?"… 박서준, 손흥민 보러 갔다가 '헉'
"5년 전 82만원에 산 비트코인, 60~70배 올랐다"
"바람 핀 경우 많아"… 송해나 전남친, 누구?
결별설은 해프닝?… 이다인, ♥이승기가 찍어줬나
'사랑꾼♥' 김구라 "아내에게 차 사주고 돈도 줘"

부산=김동기 기자 moneys3927@mt.co.kr
<저작권자 ⓒ '성공을 꿈꾸는 사람들의 경제 뉴스' 머니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머니S & money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