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사, 싱가포르에 부동산수익증권 거래소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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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수익증권 거래소 '카사(Kasa)'의 운영사 카사가 싱가포르 통화청(MAS)으로부터 수익증권 공모(CMS, Capital Markets Services)와 2차 거래(RMO, Recognized Market Operator) 라이선스를 획득했다.
카사는 지난해 지난해 싱가포르 법인을 설립하고 글로벌 부동산수익증권 거래소 론칭을 준비해왔다.
카사는 금융위원회 혁신금융서비스로 지정돼 지난해 한국에서는 처음으로 부동산 수익증권 거래소를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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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박자연 기자]부동산 수익증권 거래소 ‘카사(Kasa)’의 운영사 카사가 싱가포르 통화청(MAS)으로부터 수익증권 공모(CMS, Capital Markets Services)와 2차 거래(RMO, Recognized Market Operator) 라이선스를 획득했다.
카사는 지난해 지난해 싱가포르 법인을 설립하고 글로벌 부동산수익증권 거래소 론칭을 준비해왔다. 카사는 올 3월 MAS로부터 수익증권 발행, 신탁 및 공모 라이선스를 취득했고 이어 이달 3일 공모한 증권의 2차거래를 위한 대체거래소 라이선스도 받았다.
카사는 금융위원회 혁신금융서비스로 지정돼 지난해 한국에서는 처음으로 부동산 수익증권 거래소를 선보였다. 카사는 2022년 싱가포르에도 거래소를 오픈한다는 계획이다.
싱가포르 거래소에는 국적 제한 없이 투자 참여가 가능하고 싱가포르뿐 아니라 글로벌 각지의 부동산을 기반으로 한 수익증권 공모 상장이 가능하다. 전 세계 상업용 부동산에 간접투자를 할 수 있는 것이다.
예창완 카사 대표는 “카사는 블록체인 기술을 기존 금융에 접목해 부동산 간접투자 기회 확대를 이끌어낸 한국의 대표적인 혁신금융서비스로서, 그 성과와 가능성을 MAS 심사 과정에서 높이 평가받은 점을 자랑스럽게 생각한다. 싱가포르를 시작으로 주요 국가에 연이어 진출하겠다”고 말했다.
nature68@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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