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튼 출근!' 로마 여행 가이드 부부의 낭만 가득한 일상

김혜영 2021. 9. 28.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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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튼 출근!'에서 여행 업계에 종사하는 류재선, 김민주의 '코시국 맞춤형' 해외 밥벌이가 공개된다.

28일(오늘) 밤 9시에 방송되는 MBC 예능프로그램 '아무튼 출근!'(연출 정겨운)에서는 로마 '가이드 부부' 류재선, 김민주의 낭만 가득한 일상이 그려진다.

안방극장의 여행 욕구를 대리 만족시켜줄 류재선, 김민주 부부의 하루는 28일(오늘) 밤 9시에 방송되는 MBC 예능프로그램 '아무튼 출근!'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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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튼 출근!’에서 여행 업계에 종사하는 류재선, 김민주의 ‘코시국 맞춤형’ 해외 밥벌이가 공개된다.

iMBC 연예뉴스 사진

28일(오늘) 밤 9시에 방송되는 MBC 예능프로그램 ‘아무튼 출근!’(연출 정겨운)에서는 로마 ‘가이드 부부’ 류재선, 김민주의 낭만 가득한 일상이 그려진다.

류재선, 김민주 부부는 4시 반에 기상해 바쁘게 하루를 준비한다. 에스프레소가 처음 만들어진 이탈리아에 거주하는 두 사람은 독특한 풍미로 가득한 나폴리식 커피로 잠깐의 여유를 만끽하기도. 새벽부터 만반의 준비를 마친 류재선은 동트기 전 집을 나선 뒤, 밤 공기가 내려앉은 고요한 로마 거리를 누비며 랜선 가이드에 돌입한다. 코로나 시국으로 인해 여행이 금지된 지금, 그는 ‘언택트 여행’ 콘텐츠를 통해 시청자들에게 대리만족을 선사하고 있다고.

류재선은 시청자들과 댓글로 소통하고, 관광지에 대해 꼼꼼하게 설명하며 ‘가신(가이드의 신)’의 면모를 자랑한다. 또, 명품 거리, 베드로 성당, 스페인 계단 등 영화 ‘로마의 휴일’에서 오드리 햅번이 거닐었던 거리를 걸어 다니며 새벽 감성 가득한 로마의 풍경을 생생하게 보여준다. 그는 영화의 흥미진진한 탄생 배경까지 이야기해주며 스튜디오의 시선을 고정시켰다는 후문이다.

뿐만 아니라 류재선은 예술계 거장 피카소의 집은 물론, 미켈란젤로와 라파엘로의 조각상이 위치한 숨겨진 스팟까지 소개한다. 이에 광희는 “가신 맞네! 설명이 쏙쏙 들어와”라며 감탄하기도. 코로나19 시국에 맞춰 변화한 가이드 류재선의 직장 생활에 기대가 높아진다.

그런가 하면 3년 차 작가 김민주는 아이들이 일어나기 전까지 글을 쓰며 시간을 보낸다. 8년 동안 가이드로 일하던 그녀는 출산 후 경력 단절 때문에 좌절했었지만, 작가로 전업하며 ‘인간’ 김민주의 정체성을 찾을 수 있게 되었다고. 그녀는 업무 중 류재선의 라이브 방송을 모니터링하고, 남편이 놓친 댓글을 체크하며 도움을 주기도 한다. 온종일 찰떡 호흡을 뽐내는 부부의 애정 넘치는 일상이 궁금해진다.

안방극장의 여행 욕구를 대리 만족시켜줄 류재선, 김민주 부부의 하루는 28일(오늘) 밤 9시에 방송되는 MBC 예능프로그램 ‘아무튼 출근!’에서 확인할 수 있다.

iMBC 김혜영 | 사진 제공: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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