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 가볍고 큰 이동형 IPTV 'U+tv 프리3' 출시

박종진 2021. 9. 28. 10:3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LG유플러스가 화면은 커지고 무게는 가벼워진 이동형(포터블) IPTV 서비스 'U+tv 프리3'를 출시했다.

이건영 LG유플러스 미디어사업담당(상무)은 "U+tv 프리3는 국내 홈 이동형 IPTV 시장에서 최고사양 성능을 제공, 틈틈이 콘텐츠를 시청하는 '스낵컬처' 시대에 안성맞춤일 것"이라며 "앞으로도 고객 편의성과 기기 활용성을 높이기 위해 꾸준히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LG유플러스 모델들이 U+tv 프리3를 소개하고 있다.

LG유플러스가 화면은 커지고 무게는 가벼워진 이동형(포터블) IPTV 서비스 'U+tv 프리3'를 출시했다.

U+tv 프리는 와이파이를 통해 집안 어디에서나 TV 시청이 가능한 홈 이동형 IPTV 서비스다. 별도 로그인 없이 전원만 켜면 256개 실시간 채널과 약 27만편 주문형비디오(VoD)를 시청할 수 있다.

집 밖에서는 일반 태블릿 기기로 활용할 수 있다.

U+tv 프리3는 화면이 기존 대비 0.3인치 늘어난 10.4인치로 커졌다. 무게는 465g으로 20%가량 줄었다. 와이파이 내장 안테나를 2개로 늘려 신호 안정성도 향상했다.

앱 로딩 속도는 이전보다 80% 빨라졌고 기기 부팅 시간은 56% 감소했다. 채널 전환은 두 배 신속해지고 함께 제공되는 삼성 스타일러스 S펜으로 정교한 터치 조작이 가능하다.

기존처럼 U+tv 프리에 탑재된 네이버 인공지능(AI) 플랫폼 '클로바'를 통해 음성 명령이 가능하고 자녀 보호모드, 블루라이트 차단 등 다양한 기능을 제공한다.

이건영 LG유플러스 미디어사업담당(상무)은 “U+tv 프리3는 국내 홈 이동형 IPTV 시장에서 최고사양 성능을 제공, 틈틈이 콘텐츠를 시청하는 '스낵컬처' 시대에 안성맞춤일 것”이라며 “앞으로도 고객 편의성과 기기 활용성을 높이기 위해 꾸준히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U+tv 프리3 제조사는 삼성전자로, 가격은 45만1000원이다. 약정·결합 최대 할인을 통해 19만80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요금제는 기존 U+tv와 동일하게 적용한다.

박종진기자 truth@etnews.com

Copyright © 전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