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농구 kt 허훈 발목 '부상'..복귀에 1개월

하성룡 기자 2021. 9. 28.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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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kt가 간판선수 허훈의 발목 부상으로 비상이 걸렸습니다.

허훈은 지난 25일 KCC와 연습경기 도중 왼쪽 발목을 접질려 코트 밖으로 실려 나갔습니다.

한 달 만에 복귀하더라도 10월 말 정도나 돼야 해 kt는 개막 후 최소 1라운드 정도는 허훈 없이 경기를 치르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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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kt가 간판선수 허훈의 발목 부상으로 비상이 걸렸습니다.

허훈은 지난 25일 KCC와 연습경기 도중 왼쪽 발목을 접질려 코트 밖으로 실려 나갔습니다.

kt에 따르면 병원 진단 결과 인대 2개가 파열돼 전치 4주에서 6주라는 의사 소견을 받았습니다.

이로써 허훈은 10월 9일로 예정된 2021-2022시즌 정규리그 개막에는 출전하기 어려울 것으로 보입니다.

한 달 만에 복귀하더라도 10월 말 정도나 돼야 해 kt는 개막 후 최소 1라운드 정도는 허훈 없이 경기를 치르게 됐습니다.

'농구 대통령' 허재 전 국가대표 감독의 차남인 허훈은 2019-2020시즌 정규리그 MVP에 뽑혔고, 2020-2021시즌에도 정규리그 평균 15.6점에 7.6어시스트를 기록하며 팀을 이끌었습니다.

햄스트링 통증으로 이달 초 컵대회에 불참했던 kt 포워드 양홍석은 정규리그 개막전부터 뛸 수 있는 몸 상태를 회복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하성룡 기자hahahoho@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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