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27일 123명 신규 발생..중구 유치원 9명 확진 누적 1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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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에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123명과 사망자 1명이 각각 추가로 발생했다.
28일 인천시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으로 123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감염 유형별로는 집단감염 11명, 기존 확진자 접촉 79명, 감염경로 미상 33명이다.
이곳은 지난 26일 2명의 확진자가 발생한 데 이어 9명이 추가 확인돼 누적 11명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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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뉴스1) 박아론 기자 = 인천에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123명과 사망자 1명이 각각 추가로 발생했다.
28일 인천시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으로 123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는 전날 0시 기준 144명과 비교하면 14.58%, 전주인 21일 0시 기준 133명과 비교하면 7.51%감소한 수치다.
지역별로는 남동구 32명, 부평구 30명, 서구 21명, 미추홀구 13명, 중구 11명, 계양구 8명, 연수구 6명, 강화군 2명이다.
감염 유형별로는 집단감염 11명, 기존 확진자 접촉 79명, 감염경로 미상 33명이다.
집단감염은 신규 감염지 1곳에서 9명, 기존 감염지 2곳에서 2명이 나왔다.
신규 감염지는 중구 소재 유치원이다. 이곳은 지난 26일 2명의 확진자가 발생한 데 이어 9명이 추가 확인돼 누적 11명이 됐다.
기존 감염지에서는 부평구 소재 직장2에서 1명(누적 34명), 계양구 소재 건설현장 1명(누적 21명)이 각각 발생했다.
이로써 인천 총 누적 확진자수는 1만5500명이 됐다.
사망자는 기존 확진자의 접촉자로 분류돼 검사를 받고 이달 6일 확진된 환자로 입원치료 중 상태가 악화돼 숨졌다.
이로써 인천 총 누적 사망자수는 87명이 됐다.
코로나19 환자 치료병상 가동률은 Δ일반병상 71.6% Δ중증환자병상 58.2% Δ준중환자병상 95.7%, 정원 959명의 생활치료센터는 69.8%의 가동률을 보이고 있다.
aron0317@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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