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요한, 생일 기념 '최애돌' 기부요정 선정

김요한 / 사진=최애돌

[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그룹 위아이(Wei) 김요한이 제209대 기부요정으로 선정돼 기부한다. 김요한은 아이돌 순위 서비스 ‘최애돌’에서 국내외 팬들의 뜨거운 지지로 1억5480만3471표를 받았다.

김요한은 지난 22일, 23번째 생일을 맞았다. 김요한의 기념일에 팬덤 요랑단은 SNS에 ‘#요한아_생일축하해’ 해시태그와 함께 “너와 함께 걸을 수 있어서 행복해”, “요랑단의 별 요한이를 많이 사랑해” 등의 애정 가득한 메시지를 남기며 축하했다. 특히 ‘최애돌’ 앱 내 커뮤니티에서 팬들의 화력이 모아져 기부요정 커트라인을 넘길 수 있었다.

이날 하루, ‘최애돌’ 남자 개인 순위 1위를 차지한 김요한은 생일을 기념해 브이라이브 ‘오늘은 요한데이’를 진행하고 팬과 멤버들을 향한 고마움을 전했다. 김요한이 속한 위아이는 지난 18일, ‘KCON:TACT HI 5’에 참여해 화려한 무대를 선보였다. 김요한은 현재 KBS2 드라마 ‘학교 2021’을 촬영 중이다.

기부요정으로 선정된 김요한은 누적 기부금액 250만 원을 달성했다. 김요한의 이름으로 밀알복지재단에 전달될 기부금은 코로나19로 고립된 장애인을 위한 기금으로 쓰인다. ‘최애돌’ 총 누적 기부금액은 2억6350만 원에 달한다.

한편, ‘최애돌’은 최근 30일 동안의 누적 순위를 환산해 1위를 달성하면 기부천사, 각종 기념일에 5555만5555표 이상을 달성하면 기부요정으로 선정해 기부하고 있다. ​

[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ent@sto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