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현, KLPGA 하이트진로 챔피언십 출전

하성룡 기자 2021. 9. 28.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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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여자프로골프, LPGA 투어에서 뛰는 박성현이 다음 달 한국여자프로골프, KLPGA 투어 하이트진로 챔피언십에 출전합니다.

박성현의 KLPGA 투어 대회 출전은 지난해 5월 KLPGA 챔피언십 이후 1년 5개월 만입니다.

총상금 10억 원이 걸린 KLPGA 투어 메이저대회 하이트진로 챔피언십에는 2019년 이후 2년 만에 출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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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여자프로골프, LPGA 투어에서 뛰는 박성현이 다음 달 한국여자프로골프, KLPGA 투어 하이트진로 챔피언십에 출전합니다.

박성현은 매니지먼트사 세마스포츠마케팅을 통해 10월 7일부터 경기도 여주의 블루헤런 골프클럽에서 열리는 하이트진로 챔피언십에 참가한다고 밝혔습니다.

박성현의 KLPGA 투어 대회 출전은 지난해 5월 KLPGA 챔피언십 이후 1년 5개월 만입니다.

총상금 10억 원이 걸린 KLPGA 투어 메이저대회 하이트진로 챔피언십에는 2019년 이후 2년 만에 출전합니다.

2019년 6월 아칸소 챔피언십까지 LPGA 투어 7승을 올린 박성현은 지난해부터 어깨 부상 등으로 슬럼프를 겪고 있지만 지난 20일 끝난 포틀랜드 클래식에서 올해 최고 성적인 공동 15위에 오르는 등 살아날 조짐이 보이는 가운데 이번 대회에 나섭니다.

박성현은 "올해 첫 국내 경기를 메이저대회인 하이트진로 챔피언십에서 하게 돼 기대되고 설렌다. 미국에서 남은 경기 잘 마치고 돌아가서 좋은 모습으로 뵙겠다. 많이 응원해달라"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박성현은 다음 달 4일까지 미국 뉴저지주 갤러웨이에서 열리는 숍라이트 LPGA 클래식에 출전한 뒤 귀국할 예정입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하성룡 기자hahahoho@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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