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앤 직설] 법조계 거물에 정치권까지..'화천대유' 논란, 종착지는 어디?

SBSBiz 2021. 9. 28.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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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제 와이드 이슈& '직설' - 이종근 시사평론가, 차재원 부산가톨릭대 특임교수, 정동근 법무법인 조율 구성원 변호사

해법을 찾는 토론, 이슈앤 직설 시작하겠습니다. 경기도 성남 대장지구 개발 사업 과정에서 특혜 의혹이 제기된 자산관리사 ‘화천대유’ 논란이 갈수록 커지고 있습니다. 법조계의 거물들과 정치권 인사들의 자녀들까지 등장하면서 화천대유 의혹은 새 국면을 맞았는데요. 과연 의혹의 종착지는 어디인지 지금부터 하나씩 짚어보겠습니다. 

Q. 화천대유 실소유주인 김만배 씨가 참고인 신분으로 경찰에 출석했습니다. 김 씨는 금융정보분석원이 지난 4월 김 씨에 대한 수사 의뢰를 한 지 5개월 만인데요. 경찰이 늑장 수사 비판을 자초했다는 비판이 나옵니다?

Q. 대장동 개발사업 의혹의 핵심은 '화천대유'라는 민간 신생업체와 관계회사가 투자 대비 막대한 이익을 냈다는 것인데요. 언론인 출신인 김만배 씨 입건 없이 참고인 조사로 의혹을 밝혀낼 수 있을까요?

Q. 화천대유는 전직 대법관부터 검찰총장과 검사장, 특별검사까지 그야말로 초호화 법률고문단을 꾸렸는데요. 이렇게 으리으리한 법률고문단이 필요했던 배경은 뭐라고 짐작하십니까?

Q. 화천대유에서 곽상도 의원의 아들이 50억 원의 퇴직금을 받아서 논란입니다. 곽 의원 측과 화천대유 대주주인 김만배 씨는 적법했다는 주장을 내놨는데요. 납득이 가는 해명이라고 보십니까?

Q. 여당은 곽상도 의원 아들의 50억 퇴직금을 두고 맹공을 펼치고 있는데요. ‘대장동 의혹’의 국면전환을 노리는 걸까요?

Q. 여야에서는 서로 상대방 진영에서 벌어진 게이트라고 주장하는데요. 대장동 의혹, 특검 필요하다고 보십니까?

Q. 대장동 특혜 의혹의 파장이 어디까지 이어질지 정치권은 촉각을 세우고 있는데요. 대선판에도 영향이 있을까요?

Q. 대장동 개발 사업으로 화천대유와 자회사인 천화동인은 출자금 3억 5천만 원을 낸 후 1천 배가 넘는 4천여억 원을 배당 억 원을 배당받았습니다. 이 실소유주를 밝혀내는 것도 중요할 텐데요. 4호 소유자인 남욱 변호사는 해외로 출국한 상황입니다. 이렇게 되면 수사 차질도 불가피한 것 아닌가요?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을 시청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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