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츠코리아, 성장만큼 통큰 기부 '7년간 326억원'

2021. 9. 28. 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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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해만 67억원 기부, 2014년 대비 240% 늘어
 -올해 탄소중립 기후행동 실천 프로그램 추가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 사회공헌위원회가 공식 출범한지 올해로 7주년을 맞았다. 올 6월까지 기부한 누적 기부금은 약 326억원에 달하며, 이중 지난해 기부금은 67억원으로 출범 원년인 2014년 동기 대비 약 240% 증가했다. 

 28일 벤츠코리아에 따르면 사회공헌위원회는 글로벌 자동차 브랜드가 갖는 특화된 전문성과 핵심역량을 활용해 한국 사회에 기여하고자 국내 다임러 계열사 3사 및 11개 공식 딜러사와 함께 출범했다. 지난 2014년 6월29일 '메르세데스-벤츠의 약속'이라는 슬로건 하에 결집해 올 6월까지 약 326억원을 기부했다. 특히 지난해에는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이하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내 취약계층 및 의료진을 돕고,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고자 총 18억 원의 기부금을 특별 조성하기도 했다. 조성된 기금을 통해 취약계층 아동 및 청소년, 의료 관계자에게 구호 물품 키트를 지원하고, 의료 현장 지원을 위해 전국 50개 의료기관 선별진료소에 워크스루 방식의 감염안전진료부스 50대를 기증하는 등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차별화된 구호 활동들로 이어갔다.

 5가지 주요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는 어린이 교통안전을 위한 '메르세데스-벤츠 모바일키즈', 산학협동 프로그램인 '메르세데스-벤츠 모바일 아카데미', 임직원 참여형 봉사활동인 '메르세데스-벤츠와 함께', 스포츠와 기부가 결합된 형태의 나눔 확산 프로그램 '메르세데스-벤츠 기브(Mercedes-Benz GIVE)', 탄소중립 기후행동 실천 프로그램 '메르세데스-벤츠 그린플러스(Mercedes-Benz GREEN+)' 등이 있다. 

 '모바일키즈'는 독일 다임러 본사가 2001년 개발한 이래 독일을 포함한 세계 13개국 160여만 명의 어린이가 참여하고 있는 세계 최초의 어린이 교통안전 교육 프로그램이다. 2014년 국내에 처음 소개된 이후 2만명 이상 어린이들이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지난 2018년부터는 서울특별시와 업무 협약을 맺어 더욱 활발하게 운영하고 있다. 2017년부터 총 5번의 교통안전 그림 공모전을 개최했고, 코로나 시기에는 온라인 교육 플랫폼을 통해 교통안전 컬러링, 모빌리티 스토리북 등 다양한 비대면 교육 콘텐츠를 무료로 제공했다. 쉽고 재미있게 교통안전수칙을 배울 수 있는 홈보드게임 총 14,000개를 무료로 배포하기도 했다.
 
 '모바일 아카데미'는 벤츠의 우수한 기술력과 글로벌 교육 노하우를 국내 대학 자동차 관련 학과에 직접 제공하는 산학협동 프로그램이다. 현재까지 국내 자동차 관련 대학 21곳에 강의와 실습용 차량을 제공했으며, 약 1,000여명의 학생이 해당 교육을 수료했다. 배출된 졸업생 중 우수학생 총 140명에게는 독일 본사 탐방 기회를 지원하며 국내 자동차 산업의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임직원 참여형 프로그램 '메르세데스-벤츠와 함께'를 통해서는 봉사활동을 꾸준히 진행 중이다. 2014년부터 장애복지시설 개보수, 김장 나눔, 구연동화, 주거환경개선 봉사,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감염예방키트 마련 등 다양한 프로젝트를 수행하며 새로운 형태의 봉사활동을 전개 중이다. 일반 시민들도 즐겁게 동참할 수 있는 

 '메르세데스-벤츠 기브'는 2017년 '기브앤 레이스(GIVE ‘N RACE)' 달리기 대회를 시작으로 '기브앤 골프(GIVE ‘N GOLF)' 골프 대회 등을 진행하며 기부와 스포츠를 결합한 참여형 기부 문화 확산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지난해부터는 '메르세데스-벤츠 기브앤 레이스 버추얼 런'을 비대면으로 진행해 코로나19 대유행에도 대응한 새로운 방식의 기부 문화를 주도해 나가고 있다. 오는 10월 9일-10일에 진행되는 '제8회 기브앤 레이스 부산'은 접수 시작 15분만에 1만명 등록이 모두 마감된 바 있다. 이번 '기브앤 레이스 부산' 캠페인에 참가하게 되면 누적 참가자 총 7만7,000여 명을 기록하게 되며, 누적 기부금은 총 41억원을 돌파할 전망이다. 

 가장 최근 공식 출범을 선언한 '메르세데스-벤츠 그린플러스'는 탄소중립을 실천하고 기후환경 보호에 앞장서기 위한 사회공헌활동으로,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으로 구성된다. 첫 번째 활동으로, 기후변화의 위험성을 인식하고 탄소중립에 대한 중요성을 상기시키는 동시에 일상 속 작은 행동실천으로 지속가능한 내일을 도모하자는 취지로 '그린더하기 탄소빼기' SNS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기후 및 환경 보호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 가능한 이번 SNS 캠페인은, 탄소중립을 위한 활동 3개를 실천한 뒤 SNS에 올려 공유한 1만 명에게 추첨을 통해 친환경 소재의 가방과 파우치를 증정한다.

 벤츠코리아 사회공헌위원회측은 "국내 다임러 그룹 모든 계열사와 다양한 딜러사가 동참하는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가 전국의 시민 및 다양한 기관들과 함께 지난 7년간 진정성 있는 활동들을 펼쳐왔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사회공헌활동을 모색하고 지역 사회와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오아름 기자 or@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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