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와이스 나연, 스물일곱번째 생일 맞아 '최애돌' 기부요정 등극

트와이스 나연 / 사진=최애돌

[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그룹 트와이스 나연이 제208대 기부요정으로 선정돼 기부한다. 나연은 아이돌 순위 서비스 ‘최애돌’에서 국내외 팬들의 뜨거운 지지로 6449만8354표를 받았다.

22일, 27번째 생일을 맞은 나연을 위해 팬덤 원스의 축하 물결이 이어졌다. 팬들은 “나연이는 나의 우상”, “항상 나연이 덕분에 행복하고 나연이 덕분에 웃어”, “올해는 더 많은 행복을 얻길 바라”라고 전하며 기부요정을 탄생시켰다. 이날 하루, 나연은 여자 개인 순위 1위를 차지했다.

같은 날 트와이스 멤버들은 트와이스 공식 인스타그램에 나연의 일상이 담긴 사진을 올리며 축하하기도 했다. 나연이 속한 트와이스는 10월 1일, 데뷔 후 처음으로 영어 싱글 ‘The Feels’를 발매할 예정이다.

지금까지 기부요정에 3회 선정된 나연은 누적 기부금액 150만 원을 달성했다. 나연의 이름으로 밀알복지재단에 전달될 기부금은 코로나19로 고립된 장애인을 위한 기금으로 쓰인다. ‘최애돌’ 총 누적 기부금액은 2억6300만 원에 달한다.

한편, ‘최애돌’은 최근 30일 동안의 누적 순위를 환산해 1위를 달성하면 기부천사, 각종 기념일에 5555만5555표 이상을 달성하면 기부요정으로 선정해 기부하고 있다.​

[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ent@sto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