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 백신 여권 11월 초 도입.."업계 지원책"

고한성 2021. 9. 28.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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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여권을 11월 초 시험적으로 도입한다.

뉴질랜드 매체들은 28일 그랜트 로버트슨 부총리의 말을 인용해 백신 접종을 증명하는 백신 여권이 11월 초부터 시험적으로 사용될 것으로 보인다며 백신 여권에 대한 구체적인 내용은 나중에 발표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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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클랜드=연합뉴스) 고한성 통신원 = 뉴질랜드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여권을 11월 초 시험적으로 도입한다.

뉴질랜드 매체들은 28일 그랜트 로버트슨 부총리의 말을 인용해 백신 접종을 증명하는 백신 여권이 11월 초부터 시험적으로 사용될 것으로 보인다며 백신 여권에 대한 구체적인 내용은 나중에 발표될 것이라고 밝혔다.

[로이터=연합뉴스 자료사진]

백신 접종 증명서라고도 불리는 백신 여권은 접종을 완료한 사람들이 휴대전화 앱이나 문서 형태로 소지할 수 있는 것으로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행사장 출입이나 다른 지역 여행 등에 사용된다.

로버트슨 부총리는 한 방송에서 보건부 관리들이 민간 회사와 함께 백신 여권 앱을 현재 개발하고 있다며 앞으로 한 달쯤 뒤에는 휴대 전화에 다운로드할 수 있게 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에 앞서 저신다 아던 총리는 5주 동안 코로나 봉쇄령이 내려져 있던 오클랜드 지역의 행사 관련 업계가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이들을 지원하기 위한 방안으로 백신 여권을 적극적으로 검토하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ko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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