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소식]자동차 부품산업 상생협력 정책 아카데미 개강식 등

조현철 2021. 9. 28.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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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는 고용안정 선제대응 패키지 지원사업의 하나로 28일 오전 11시 신라스테이 울산 연회장에서 자동차부품업체, 한국노총, 울산시 및 구・군 등 노사민정 관계자 26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동차 부품산업 상생협력 정책 아카데미 개강식을 열었다.

시와 각 구·군 누리집, 반상회, 버스정류장 버스 정보시스템(BIS), 각종 전광판, 아파트 구내방송 및 소식지 등 다양한 온·오프라인 홍보 매체를 활용한 태극기 달기 운동 캠페인이 추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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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시스] 조현철 기자 = 울산시는 고용안정 선제대응 패키지 지원사업의 하나로 28일 오전 11시 신라스테이 울산 연회장에서 자동차부품업체, 한국노총, 울산시 및 구・군 등 노사민정 관계자 26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동차 부품산업 상생협력 정책 아카데미 개강식을 열었다.

이번 정책 아카데미는 자동차 부품산업 최고위, 자동차 부품산업 실무자 등 2개 과정(과정별 30명)으로 나눠 28일부터 11월 23일까지 매주 화요일 8회 특강으로 진행된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대면 및 비대면 온라인 강의한다.

최고위 과정은 이철호 교수(부산대)가 '동남권 경제전망'을, 실무자 과정은 이근호 책임고용전문관(부산인자위)이 '지역고용 노동 산업의 특성'을 주제로 강연한다.

10월과 11월엔 정책 아카데미와 연계한 노사민정 협력 콘퍼런스와 집담회도 개최한다.

북부소방서, 마을버스 이용 주택용 소방시설 홍보


울산 북부소방서는 12월까지 마을버스 2대에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홍보 문구를 부착해 시민들에게 주택용 소방시설을 홍보한다.

마을버스 업체 및 광고업체와 협업해 시행하는 이번 홍보는 시민들에게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를 독려하고 화재에 대한 관심 유발 및 경각심을 고취하고자 마련됐다.

홍보 문구는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는 의무입니다'로 마을버스 승하차 출입구가 있는 인도 면에 설치됐다.

한편 주택용 소방시설은 소화기와 단독경보형감지기로, 단독·공동주택 등에 의무적으로 방마다 단독경보형감지기를, 소화기는 세대별 1개 이상 비치해야 한다.

나라 사랑 태극기 달기 운동 전개



울산시는 연중 국경일과 기념일이 가장 많은 10월을 맞아 나라 사랑 태극기 달기 운동을 전개한다.

이번 태극기 달기 참여는 각 가정에서 10월 1일(국군의 날, 기념일), 10월 3일(개천절, 국경일), 10월 9일(한글날, 국경일)에 국기를 달거나 10월 1일부터 9일까지 매일 게양한다.

시는 10월 9일까지 태극기 달기 중점 홍보기간으로 지정해 각 가정과 단체를 대상으로 태극기 달기 홍보 활동을 펼친다.

특히 공무원과 산하기관 직원들이 태극기 달기를 솔선수범하도록 참여를 요청한다.

시와 각 구·군 누리집, 반상회, 버스정류장 버스 정보시스템(BIS), 각종 전광판, 아파트 구내방송 및 소식지 등 다양한 온·오프라인 홍보 매체를 활용한 태극기 달기 운동 캠페인이 추진된다.

시민 태극기 친밀감을 높이고 국기선양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시청 햇빛광장 정원에 바람개비형 태극기를 게양하고 태극기 상시게양거리 정비와 함께 주요 간선도로별 가로기를 30일부터 10월 9일까지 게양한다.

시는 태극기 바로 알기 책자도 제작해 구·군,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배부하고 시 누리집에 전자책자를 게시한다.

한편 관공서의 공휴일에 관한 규정에 따라 10월 4일과 11일은 개천절과 한글날 대체 공휴일로 지정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jhc@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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