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자체사업 결정한 성남도시철도(트램) 첫 스타트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기도 성남시가 자체적으로 추진하는 성남도시철도(트램) 사업의 첫 스타트 시작됐다.
앞서 시는 지난 3월 국비 지원을 위한 기획재정부 예비타당성조사 통과가 어렵다고 판단, 성남도시철도 2호선 트램(판교테크노밸리~판교역~정자역, 운중동)사업을 자체재원으로 추진하기로 결정한 바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경기도 성남시가 자체적으로 추진하는 성남도시철도(트램) 사업의 첫 스타트 시작됐다.
성남시는 지난 15일 성남도시철도 타당성조사 용역을 조달청에 입찰의뢰했다고 28일 밝혔다. 앞서 시는 지난 3월 국비 지원을 위한 기획재정부 예비타당성조사 통과가 어렵다고 판단, 성남도시철도 2호선 트램(판교테크노밸리~판교역~정자역, 운중동)사업을 자체재원으로 추진하기로 결정한 바 있다.
이번 용역은 단순히 교통수요예측 및 경제성만 검토하는 기존 철도 타당성조사 용역과는 달리 실제 트램 도입시 차로 수 감소에 대한 대책, 시스템(수소트램, 배터리 트램), 효율적 교통신호계획 등 기술적 검토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용역을 통해 최적의 노선과 트램도입 시 발생할 수 있는 문제점에 대한 대책을 마련한 후 내년 한국지방행정연구원에 타당성조사를 의뢰할 계획이다.
또 용역을 통해 성남도시철도 2호선 뿐만 아니라 성남도시철도 1호선 트램(모란역~판교역~성남산업단지) 사업성 상향과 최적노선 선정을 위한 결과물을 도출한다.
성남도시철도 1호선 트램은 성남시내 지역간 균형발전 및 도시교통 이용자의 편의증진 기여와 함께 향후 아시아실리콘밸리 성남 프로젝트의 마중물로서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150억 공방' 영탁, 예천양조 겨냥 글 돌연 삭제…무슨 일? - 머니투데이
- 이영지, 고백했다 차인 래퍼 래원과 동거 고백…"우리 같이 산다" - 머니투데이
- 커피 쏟아 세탁비 준다니…"1주 입고 환불하며 사는 백수다, 옷값 달라" - 머니투데이
- 3일 일하면 500만원…'오징어게임' 외국인 배우가 거절했던 이유 - 머니투데이
- 클럽 죽순이 2명, 부잣집 형제와 나란히 결혼…빌딩 꿰찬 사연 - 머니투데이
- 광주→김제 난폭운전 50대…경찰이 실탄으로 타이어 맞춰 세웠다 - 머니투데이
- "네 몸 육덕져, 만지고 싶었다"…사촌동생 강제추행 한 목사 - 머니투데이
- "싸게 내놔도 찬밥신세" 빌라 집주인들 곡소리…전세비율 '역대 최저' - 머니투데이
- "국평 20억 넘겼다" 마용성 들썩…배 아픈 도봉·중랑 집주인들 - 머니투데이
- '립스틱 짙게...' 임주리 "유부남에 속아 애낳고 사업은 폭망" - 머니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