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혁신위원회 개최 "주택 공급일정 앞당길 것"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LH는 28일 서울 논현동 LH 서울지역본부에서 여섯 번째 'LH 혁신위원회'를 열고 주택수급 불균형 해소를 위해 2022~2023년에 계획된 주택 공급일정을 앞당기겠다고 밝혔다.
LH는 주택시장 안정을 위해 계획된 공급일정을 앞당긴다는 방침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파이낸셜뉴스]LH는 28일 서울 논현동 LH 서울지역본부에서 여섯 번째 ‘LH 혁신위원회’를 열고 주택수급 불균형 해소를 위해 2022~2023년에 계획된 주택 공급일정을 앞당기겠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LH가 주택공급.주거복지 등 본연의 역할을 충실히 이행하고 국민 신뢰를 회복하기 위해 △국민 주거안정을 위한 주택공급 활성화 △국민이 변화를 느낄 수 있는 주거복지 역할 강화 방안 등을 논의했다.
LH는 주택시장 안정을 위해 계획된 공급일정을 앞당긴다는 방침이다. 지난 17일 김현준 사장 주재로 서울권역 주택공급촉진 대책회의를 개최하고 “국민이 체감할 수 있도록 단 1호라도 더 공급하고 단 1개월이라도 조기공급 하는데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한 바 있다.
구체적으로 △단기 주택수급 불균형 해소를 위해 2022~2023년에 계획된 공급일정을 앞당기고 △타 기관 공급물량 협업 및 자체 발굴을 통한 사전청약 확대 △용도미정 유보지 활용 및 장기 미매각 토지 용도전환 등을 통한 공급부지 추가 발굴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LH는 지난해 말 기준 전국에 공공임대주택 128만호를 보유(전체 재고 170만호 중 75%)해, 우리나라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평균 공공임대주택 재고율 8% 수준을 달성하는데 주도적인 역할을 담당했다.
다만, 노후화된 주거환경과 획일적인 구조 등 공공임대주택에 대한 부정적 이미지도 많았다. LH는 주거복지의 질적 수준 향상을 위해 △고품격 디자인의 최적성능 주택 구현 △공공임대 유형통합 및 중형 평형 도입 △근본적 하자 요인 제거 및 유지보수 체계 강화로 공공임대주택의 품질을 혁신하겠다고 밝혔다.
김준기 LH 혁신위원회 위원장은 “무주택 국민과 실수요자의 주거안정을 위해 공공개발 등 공적역할을 강화해 주택 공급확대에 총력을 기울이고, 공공주택 품질 혁신 등 국민이 변화를 느낄 수 있는 주거복지의 질적 수준 향상을 위해 더욱 노력을 기울어야 한다”고 말했다.
Copyright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잠자다 성행위하고 기억못하는 병이라고?..당혹스러운 희귀 수면장애 '섹솜니아' [헬스톡]
- "선우은숙 엄청난 충격…" 유영재에 ‘강제추행’ 당한 선우은숙 친언니, 피해자 조사 받아
- "김정은 쾌락 위해"…최고 미녀 '기쁨조' 뽑는다는 탈북민 여성 주장 나왔다
- "돌싱인줄 알고 동거, 출산 앞뒀는데…상간소송" [어떻게 생각하세요]
- 전현무 "이수근 무시에 7년 동안 골프 안 해…도장깨기 할 것"
- "아버지 데려간다는 말에 신내림 받았다"..무속인 된 미녀 개그우먼
- 결혼식서 축가 부르는 남성 보자마자 신부 '오열'..서장훈 "정신 차려라" 일침
- 방예담 작업실 몰카 논란…이서한 "남자끼리 장난"
- 홈캠에 "너무 과격한 사랑을" 남편·상간녀 목소리…따지자 "불법"이라네요
- '30억 자산가' 전원주 "며느리, 돈주면 세보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