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코로나19 신규 확진 721명..이틀 연속 700명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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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는 도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지난 하루 721명 발생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오전 0시 기준 누적 확진자는 8만8255명이다.
신규 확진자는 지역사회 감염 718명, 해외유입 감염 3명 등이다.
주요 지역사회 감염 경로를 보면 이천시 택배사업 관련 확진자 5명이 발생해 누적 확진자는 14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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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뉴시스] 이병희 기자 = 경기도는 도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지난 하루 721명 발생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오전 0시 기준 누적 확진자는 8만8255명이다. 하루 확진자가 700명을 넘어선 것은 지난 7일 703명, 23일 708명, 24일 1102명, 25일 931명, 26일 755명 등에 이어 6번째다.
신규 확진자는 지역사회 감염 718명, 해외유입 감염 3명 등이다.
주요 지역사회 감염 경로를 보면 이천시 택배사업 관련 확진자 5명이 발생해 누적 확진자는 14명이다.
또 남양주시 요양원 관련 5명(누적 14명), 구리시 산후조리원 관련 2명(누적 15명), 김포시 요양원 관련 2명(누적 14명) 등이다.
감염경로가 확인되지 않은 확진자는 321명이며, 나머지는 선행 확진자와 접촉해 감염된 경우다.
도내 사망자는 3명 늘어 누적 798명이다. 확진자 치료 병상은 전체 2223곳 가운데 81.6%인 1814곳, 중증 환자 치료 병상은 235곳 가운데 139곳이 사용 중이다.
생활치료센터 12곳에는 전체 수용규모 4356명 가운데 2489명(57.1%)이 입소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iambh@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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