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27일 54명 확진..사흘 연속 50명대

최일 기자 2021. 9. 28. 10:1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전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밤사이 13명 추가되며, 27일 하루 54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대전시에 따르면 지난 27일 오후 6시 기준 34명에 이어 28일 0시까지 20명(대전 6901~6920번)의 코로나19 확진자가 추가됐다.

한편, 대전에선 최근 일주일간 368명(21일 16명→22일 43명→23일 71명→24일 80명→25일 53명→26일 51명→27일 54명), 일평균 52.6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전날보다 3↑..최근 일주일 평균 52.6명 발생
©News1 최수아 디자이너

(대전=뉴스1) 최일 기자 = 대전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밤사이 13명 추가되며, 27일 하루 54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대전시에 따르면 지난 27일 오후 6시 기준 34명에 이어 28일 0시까지 20명(대전 6901~6920번)의 코로나19 확진자가 추가됐다.

이로써 27일 확진자 수는 54명으로 전날(51명)보다 3명 늘며 사흘 연속 50명대를 기록했다.

확진자들을 5개 자치구별로 보면 Δ서구가 18명으로 전체의 33.3%를 차지했고 Δ동구·유성구 각 14명 Δ중구 5명 Δ대덕구 3명 등의 순으로 집계됐다.

연령별로는 Δ20대가 19명으로 35.2%를 점유했으며 Δ30대 11명 Δ40대 8명 Δ미취학아동 4명 Δ50대·60대 각 3명 Δ취학아동·10대·70대 각 2명 등의 순으로 파악됐다.

©news1 최일 기자

감염경로별로는 동구의 한 유치원(지표환자 6299번, 15일 확진), 유성구의 한 택배사(지표환자 6332번, 16일 확진)를 매개로 한 n차 감염으로 각각 4명(동구 30대 및 미취학아동 각 2명)과 3명(중구 30대 및 유성구 20대·30대)이 추가돼 누적 확진자는 각각 24명, 39명으로 늘었다.

또 23일 확진 판정을 받은 우송대 외국인 유학생(6614번)으로 인한 감염으로 기숙사에서 생활하는 학생들을 선제적으로 검사한 결과, 2명이 추가돼 누적 확진자는 12명(외국인 유학생)이 됐다.

한편, 대전에선 최근 일주일간 368명(21일 16명→22일 43명→23일 71명→24일 80명→25일 53명→26일 51명→27일 54명), 일평균 52.6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choil@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