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상상플랫폼 공적공간 내 공방 운영사업자 모집

강남주 기자 2021. 9. 28.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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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는 내항의 폐곡물창고를 리모델링해 복합문화공간으로 조성하는 '상상플랫폼'의 공적공간 내 공방 운영사업자를 10월14일까지 모집한다고 28일 밝혔다.

대부 면적은 1131㎡ 규모로 총 12개 공방이 입점할 수 있으며 최초 대부일로부터 10년간 운영이 가능하다.

시는 지난해 상상플랫폼 조성사업에 대해 시민참여단의 의견수렴을 거쳐 사적공간과 공적공간으로 나눠 조성하는 방안을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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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뉴스1) 강남주 기자 = 인천시는 내항의 폐곡물창고를 리모델링해 복합문화공간으로 조성하는 ‘상상플랫폼’의 공적공간 내 공방 운영사업자를 10월14일까지 모집한다고 28일 밝혔다.

대부 면적은 1131㎡ 규모로 총 12개 공방이 입점할 수 있으며 최초 대부일로부터 10년간 운영이 가능하다.

시는 Δ전문성 및 창의성 Δ입상실적 및 전시활동 Δ상품화 가능성 Δ대중화 노력 등을 심사해 10월21일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이후 사업장 위치·면적·기간 등 세부사항 협상를 거쳐 최종 계약을 체결한다.

시에 사업장을 두고 있는 사업자는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시는 지난해 상상플랫폼 조성사업에 대해 시민참여단의 의견수렴을 거쳐 사적공간과 공적공간으로 나눠 조성하는 방안을 마련했다. 이미 운영사업자 선정을 마친 사적공간은 올해 말 준공할 예정이다.

조승환 재생콘텐츠과장은“올 연말까지 각종 인허가 등 행정절차를 마무리 하고 상상플랫폼을 개관할 예정”이라며 “항만재생의 첫 걸음인 상상플랫폼이 인천의 대표적 복합문화관광시설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inamju@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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