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신라스테이 머물면서 현대차 고성능카로 여행하세요"

'N 스테이 부산' 시승 이벤트/사진제공=현대차

현대자동차가 호텔 브랜드 신라스테이와 함께 부산 해운대점과 서부산점 숙박 예약 고객을 대상으로 'N 스테이 부산' 시승 이벤트를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N은 현대차의 고성능 브랜드로 해치백(벨로스터·i20N·i30N)과 SUV(다목적스포츠차량)(코나N)에 이어 세단(아반떼N)으로 라인업이 확장되고 있다.

다음달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두 달 간 운영되는 'N 스테이 부산' 패키지 이용을 원하는 고객들은 신라스테이 홈페이지에서 아반떼 N, 코나 N 중 원하는 차종을 선택해 예약하면 된다. 이 패키지엔 N 브랜드 차량 시승뿐만 아니라 프리미어 디럭스 객실 1박, 2인 조식, 현대차 N 마플 굿즈 스포츠웨어 세트 1개, 1만원 주유권 1매, 신라스테이 베어 1개 등 다양한 혜택도 포함돼있다.

현대차는 이와 별도로 부산지역 대형전시장인 금정지점과 구포지점에서 다음달 27일까지 N 브랜드 차량 특별 전시를 진행할 예정이다.

현대차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신라스테이와 제휴를 통해 투숙 고객들이 고성능 N 브랜드 차량의 우수한 성능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도록 마련된 것"이라며 "패키지 이용 고객의 편의를 위해 전용 주차장을 마련하고, 서비스 운영 기간 동안 방역을 포함한 철저한 차량 관리로 고객 만족도를 높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현대차는 다음달 1일부터 한달간 경기도 파주 신세계 프리미엄 아울렛에서도 N 브랜드 체험관을 운영한다. 이 기간동안 아반떼 N, 코나 N, 쏘나타 N 라인(Line)을 한꺼번에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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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석환 기자 neokism@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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