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군 온달문화축제·쌍둥이페스티벌도 취소

박재천 2021. 9. 28.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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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단양군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전국적으로 재확산함에 따라 하반기에 열 예정이던 축제도 모두 취소한다고 28일 밝혔다.

추가로 취소된 축제는 10월 22∼24일 치르려던 제24회 단양온달문화축제와 하반기로 연기한 제5회 쌍둥이 힐링 페스티벌이다.

이로써 소백산 철쭉제와 대한민국 실버가요제를 포함해 단양군의 모든 축제는 작년에 이어 2년 연속 열리지 않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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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연합뉴스) 박재천 기자 = 충북 단양군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전국적으로 재확산함에 따라 하반기에 열 예정이던 축제도 모두 취소한다고 28일 밝혔다.

2019년 온달문화축제 현장 [단양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추가로 취소된 축제는 10월 22∼24일 치르려던 제24회 단양온달문화축제와 하반기로 연기한 제5회 쌍둥이 힐링 페스티벌이다.

이로써 소백산 철쭉제와 대한민국 실버가요제를 포함해 단양군의 모든 축제는 작년에 이어 2년 연속 열리지 않게 됐다.

군은 축제·행사성 예산을 삭감 조치해 상생 국민지원금 전군민 지급과 현안 사업 등에 활용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축제·행사의 경제적 파급효과를 고려하면 안타깝지만, 지역사회 내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지역주민, 관광객들의 안전이 더 중요하다고 판단했다"고 말했다.

jcpar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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