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현, 10월 KLPGA 투어 하이트진로 챔피언십 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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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현이 국내 무대에 모습을 보인다.
박성현 매니지먼트사 세마스포츠마케팅은 9월28일 "박성현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중 단일 스폰서로서 최장 기간 이어져 온 4번째 메이저대회 '제21회 하이트진로 챔피언십'(총상금 10억원)에 출전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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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한이정 기자]
박성현이 국내 무대에 모습을 보인다.
박성현 매니지먼트사 세마스포츠마케팅은 9월28일 "박성현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중 단일 스폰서로서 최장 기간 이어져 온 4번째 메이저대회 '제21회 하이트진로 챔피언십'(총상금 10억원)에 출전한다"고 전했다.
올해 국내 대회 첫 출전이다. 그는 10월1일부터 4일까지 열리는 LPGA 투어 '숍라이트 LPGA 클래식' 일정을 마친 뒤, 귀국할 예정이다. '하이트진로 챔피언십'은 오는 10월7일부터 10일까지 경기도 여주 블루헤런 GC에서 열린다.
박성현은 "국내 마지막 메이저대회 하이트진로 챔피언십에 참가하게 됐다. 올해 처음으로 국내 대회, 특히 메이저대회에서 경기를 하게 돼 더욱 기대되고 많이 설렌다. 남은 미국 대회를 잘 치르고 곧 한국에서 뵙겠다"고 인사했다.
박성현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데뷔 첫해에 신인상, 상금왕, 올해의 선수상을 휩쓸며 신인 자격으로 세계 랭킹 1위에 올랐던 대기록의 주인공이다. LPGA의 한국 간판 스타로서 골프 팬들의 사랑을 가장 많이 받고 있는 선수 중 한 명이다.
하지만 극심한 슬럼프에 빠졌다. 올해만 하더라도 LPGA 투어 17개 대회에 출전해 10개 대회에서 컷 탈락했다. 최고 성적이 '캄비아 포틀랜드 클래식'에서 기록한 공동 15위. 세계랭킹도 50위까지 추락했다. 박성현이 국내 대회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줄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제21회 하이트진로 챔피언십은 국내에서 보기 힘든 박성현을 초청해 코로나19로 오랜 시간 지쳐 있는 골프 팬들의 기대감을 올리고 있다. (사진=박성현)
뉴스엔 한이정 yijung@
사진=ⓒ GettyImages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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