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요 통신시설 2022년부터 887개에서 903개로 확대

정연우 2021. 9. 28. 10:0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SK텔레콤과 KT, LG유플러스, SK브로드밴드 등 통신사들이 관리해야 하는 중요 통신시설이 내년에는 900여 개로 늘어납니다.

과기정통부는 제1·2차 심의위원회에서 의결한 수립 지침과 통신사들의 관리 계획을 반영해 5G 기지국 수를 중요 통신시설 등급 지정기준에 반영하고, 2021년도 887개소에서 2022년 903개소로 중요 통신시설을 늘렸다고 설명했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SK텔레콤과 KT, LG유플러스, SK브로드밴드 등 통신사들이 관리해야 하는 중요 통신시설이 내년에는 900여 개로 늘어납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제3차 통신재난관리심의위원회를 열고 이런 내용의 '2022년 통신재난관리 기본계획'을 심의·의결했다고 오늘(28일) 밝혔습니다.

과기정통부는 제1·2차 심의위원회에서 의결한 수립 지침과 통신사들의 관리 계획을 반영해 5G 기지국 수를 중요 통신시설 등급 지정기준에 반영하고, 2021년도 887개소에서 2022년 903개소로 중요 통신시설을 늘렸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통신 4사는 2022년 내 신규 지정시설의 통신망·전력공급망 이원화를 마칠 계획입니다. 2022년 기본계획대로라면 통신망 대상 시설의 99.3%와 전력공급망 대상 시설의 95.7%의 이원화가 끝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 밖에 통신사들은 인공지능(AI)과 빅데이터 등의 정보통신기술(ICT)을 토대로 주요 통신시설의 데이터 분석과 광선로 감시 시스템 등을 고도화할 예정입니다.

정연우 기자 (nforyou@kbs.co.kr)

Copyright © KB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