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 '부산국제관광박람회' 참가부문 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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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남해군이 '2021 부산국제관광박람회'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28일 남해군에 따르면 부산국제관광박람회에서 '2022 남해군 방문의 해 사업설명회'와 '남해관광 홍보관'을 운영해 참가 부문 대상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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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뉴스1) 한송학 기자 = 경남 남해군이 '2021 부산국제관광박람회'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28일 남해군에 따르면 부산국제관광박람회에서 ‘2022 남해군 방문의 해 사업설명회’와 ‘남해관광 홍보관’을 운영해 참가 부문 대상을 차지했다.
부산국제관광박람회는 30여개 국가, 100여개 기관·업체, 250여개 부스가 참가한 대규모 종합관광박람회로 지역박람회 중에서는 국내 최대 규모다.
군은 이번 박람회에서 2021 계획공모사업에 선정된 독일마을과 금산·보리암, 남해각, 특산물 전시 등을 주제로 홍보관을 구성했으며, 2022 남해군 방문의 해를 집중 홍보했다.
대상 수상은 군이 남해군 방문의 해 사업설명회와 홍보부스의 기획, 운영, 디자인, 마케팅 전 부문에서 좋는 평가를 받았다.
남해관광문화재단 조영호 본부장은 "사업설명회와 연계한 박람회 장소 선정과 독일마을을 주제로 제작 운영된 홍보관 운영, 남해대교 개통 이후 국민관광지로 사랑받았던 남해의 옛 추억을 회상하게 하는 마케팅 전략이 대상 수상의 밑거름이 됐다"며 "앞으로도 진정성 담긴 마케팅 전략으로 남해관광을 이끌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ha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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