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중고차 매매업체 위반사항 153건 적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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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는 지난 6월부터 3개월 간 자치구·군과 합동으로 '2021년 중고자동차 매매업체 합동점검'을 실시한 결과 153건의 위반사항을 적발했다고 28일 밝혔다.
점검 결과 △상품용차량 제시관리 위반 △성능·상태점검기록부 고지의무 위반 △매매 관련서류 기록·관리 미흡 △번호판대장 관리소홀 등 모두 153건의 자동차관리법 위반사항을 적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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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부산시는 지난 6월부터 3개월 간 자치구·군과 합동으로 ’2021년 중고자동차 매매업체 합동점검‘을 실시한 결과 153건의 위반사항을 적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부산시내 등록된 중고자동차 매매업체 345곳. 성능·상태점검 업체 28곳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합동 점검반은 점검 현장을 직접 방문해 매매업등록기준 준수, 상품용 차량 관리, 매매계약서 작성, 성능·상태 점검기록부 고지, 성능책임보험 가입 등 중고자동차매매의 전반적 사항과 소비자 권리보호 사항을 중점 점검했다. 점검 결과 △상품용차량 제시관리 위반 △성능·상태점검기록부 고지의무 위반 △매매 관련서류 기록·관리 미흡 △번호판대장 관리소홀 등 모두 153건의 자동차관리법 위반사항을 적발했다.
시는 관련 법령과 규정에 따라 위반사업자에 대해 영업정지(1건), 과징금 부과(12건), 개선명령(30건) 행정처분을 실시했다. 경미한 사항은 현지시정(110건) 조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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