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중고차 매매업체 위반사항 153건 적발

권병석 2021. 9. 28. 10:0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부산시는 지난 6월부터 3개월 간 자치구·군과 합동으로 '2021년 중고자동차 매매업체 합동점검'을 실시한 결과 153건의 위반사항을 적발했다고 28일 밝혔다.

점검 결과 △상품용차량 제시관리 위반 △성능·상태점검기록부 고지의무 위반 △매매 관련서류 기록·관리 미흡 △번호판대장 관리소홀 등 모두 153건의 자동차관리법 위반사항을 적발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부산시는 지난 6월 22일부터 9월 10일까지 석달간 간 자치구·군과 합동으로 중고자동차 매매업체 등 총 373곳에 대한 합동점검 결과 153건의 위반사항을 적발했다고 28일 밝혔다./제공=부산시

[파이낸셜뉴스] 부산시는 지난 6월부터 3개월 간 자치구·군과 합동으로 ’2021년 중고자동차 매매업체 합동점검‘을 실시한 결과 153건의 위반사항을 적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부산시내 등록된 중고자동차 매매업체 345곳. 성능·상태점검 업체 28곳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합동 점검반은 점검 현장을 직접 방문해 매매업등록기준 준수, 상품용 차량 관리, 매매계약서 작성, 성능·상태 점검기록부 고지, 성능책임보험 가입 등 중고자동차매매의 전반적 사항과 소비자 권리보호 사항을 중점 점검했다. 점검 결과 △상품용차량 제시관리 위반 △성능·상태점검기록부 고지의무 위반 △매매 관련서류 기록·관리 미흡 △번호판대장 관리소홀 등 모두 153건의 자동차관리법 위반사항을 적발했다.

시는 관련 법령과 규정에 따라 위반사업자에 대해 영업정지(1건), 과징금 부과(12건), 개선명령(30건) 행정처분을 실시했다. 경미한 사항은 현지시정(110건) 조치했다.

Copyright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