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서 성묘하던 20대 숨져..열흘 전 모더나 백신 접종

홍창진 입력 2021. 9. 28. 10:0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북 성주에서 20대 남성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예방 백신을 접종한 뒤 열흘 만에 사망해 당국이 조사에 나섰다.

28일 방역 당국 등에 따르면 성주군에 사는 A씨가 전날 오전 5시 40분께 가족과 함께 성묘하던 중 발작을 일으키며 쓰러져 병원 응급실로 옮겼으나 오전 6시 34분께 숨졌다.

A 씨는 지난 17일 모더나 백신을 1차 접종했고, 이후 별다른 이상 반응을 나타내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당국은 부검과 역학조사로 사망 원인을 밝힐 예정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코로나19 백신 접종 [연합뉴스TV 제공]

(성주=연합뉴스) 홍창진 기자 = 경북 성주에서 20대 남성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예방 백신을 접종한 뒤 열흘 만에 사망해 당국이 조사에 나섰다.

28일 방역 당국 등에 따르면 성주군에 사는 A씨가 전날 오전 5시 40분께 가족과 함께 성묘하던 중 발작을 일으키며 쓰러져 병원 응급실로 옮겼으나 오전 6시 34분께 숨졌다.

A 씨는 지난 17일 모더나 백신을 1차 접종했고, 이후 별다른 이상 반응을 나타내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당국은 부검과 역학조사로 사망 원인을 밝힐 예정이다.

realism@yna.co.kr

☞ 앤젤리나 졸리·가수 위켄드, 또 식사…열애중?
☞ 장제원, 윤석열 캠프 상황실장 사퇴…"가정은 쑥대밭이…"
☞ "대형사 보유주택 24만채 몰수해 공유" 투표 가결한 도시
☞ 유명 체인점 햄버거에서 빨간 벌레…2마리 이미 먹어
☞ 배우 박중훈, '화천대유' 거액 투자 의혹…소속사 "개인적인 일"
☞ 북한, '김여정 담화' 사흘만에 발사체 발사한 속내는
☞ 10개월 아기까지 온몸에 '은색 칠'…'실버맨'이 늘어나는 이유
☞ 곽상도 아들 50억 퇴직금 '산재' 때문?…신청 기록 없어
☞ 먹방 유튜버 쯔양, 언론사 상대 3천만원 소송 결과는…
☞ 민효린-태양 부부, 예비 부모 됐다…"기쁜 마음으로 기다려"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