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바른손이앤에이, 봉준호와 영화 제작 소식에 '급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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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기생충' 제작사인 바른손이앤에이(035620)가 봉준호 감독과 인연을 이어간다는 소식에 강세다.
장 전 바른손이앤에이는 "봉준호 감독과 향후 2편의 한국어 영화, '킹덤' 김성훈 감독과 영화 및 글로벌 OTT 드라마 협업, '서복' 이용주 감독, '가려진 시간' 엄태화 감독의 차기작도 함께한다"면서 라인업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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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1분 기준 바른손이앤에이는 전거래일 대비 205원(15.02%) 오른 1570원에 거래 중이다.
장 전 바른손이앤에이는 “봉준호 감독과 향후 2편의 한국어 영화, ‘킹덤’ 김성훈 감독과 영화 및 글로벌 OTT 드라마 협업, ‘서복’ 이용주 감독, ‘가려진 시간’ 엄태화 감독의 차기작도 함께한다”면서 라인업을 공개했다.
바른손이앤에이는 ‘기생충’을 통해 얻은 노하우, 전문 인력 충원을 통해 해외 합작 영화와 드라마 프로젝트들을 준비하고 있으며, 한국은 물론 아시아권의 뛰어난 감독 및 배우, 스탭들의 역량을 모을 수 있는 새로운 시각의 프로젝트 발굴에도 힘쓰고 있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다큐멘터리 및 방송용 영상 콘텐츠 전문 제작사 씨유미디어그룹도 인수를 완료하는 등 콘텐츠의 힘과 가치를 극대화하는 종합 영상콘텐츠 회사로의 성장해 나갈 것이라는 비전을 밝혔다.
또한 ‘마인’, ‘힘쎈여자 도봉순’, ‘품위있는 그녀’ 등 명품 드라마를 선보여 온 백미경 작가와 계약을 체결하고 드라마 영역으로의 진출도 가시화했다.
‘태양의 후예’의 제작자 서우식 대표와 바른손이앤에이가 함께 설립한 바른손씨앤씨는 백미경 작가 외에도 최근 MBC에서 방영돼 화제를 모은 임수향 주연 ‘내가 가장 예뻤을 때’의 조현경 작가의 신작도 준비 중이다.
김윤지 (jay3@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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