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거래소, 제17회 전국 대학생 증권∙파생상품 경시대회 개최

조윤진 2021. 9. 28.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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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거래소는 금융위원회가 후원하는 '제17회 전국 대학생 증권·파생상품 경시대회'를 28일부터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거래소에 따르면 참가자는 국내 증권 및 파생상품시장 발전을 주제로 연구제안서를 작성해 참가할 수 있다.

이후 각 팀은 수행한 연구결과물을 제출하고 본선 심사를 받게 된다.

한편 전국 대학생 증권·파생상품 경시대회는 자본시장에 대한 대학생 관심 제고 및 우수 인재 발굴을 위해 지난 2005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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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여의도 한국거래소(KRX) 전경(한국거래소 제공)

[파이낸셜뉴스] 한국거래소는 금융위원회가 후원하는 '제17회 전국 대학생 증권·파생상품 경시대회'를 28일부터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거래소에 따르면 참가자는 국내 증권 및 파생상품시장 발전을 주제로 연구제안서를 작성해 참가할 수 있다. 예선 심사를 거쳐 본선진출팀 10팀에 선발되면 팀당 100만원씩 연구비를 지원받는다.

이후 각 팀은 수행한 연구결과물을 제출하고 본선 심사를 받게 된다. 거래소는 최우수상 1팀, 우수상 2팀, 장려상 3팀 등 총 6팀을 표창하고 장학금을 수여할 계획이다. 시상내역은 경쟁률 및 연구결과물 수준 등에 따라 변동 가능하다.

장학금은 최우수상 1000만원, 우수상 각 600만원, 장려상 각 400만원, 입선(4팀) 각 200만원 등 총 4200만원이다. 아울러 대회 입상자는 향후 5년간 거래소 입사 지원 시 서류전형에서 우대를 받을 수 있다.

참가자격은 국내 4년제 대학 학부생(휴학생 포함)으로 제한된다. 동 대학 학부생 4명이 팀을 구성해 참가해야 한다.

한편 전국 대학생 증권·파생상품 경시대회는 자본시장에 대한 대학생 관심 제고 및 우수 인재 발굴을 위해 지난 2005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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