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해진, 170개국 팬들과 만난 온라인 팬미팅 '초대'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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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해진의 온라인 팬미팅 '초대'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박해진은 지난 25일 개최된 온라인 팬미팅 '초대'에서 170개국 팬들과 아바타로 막힘없이 소통했다.
한국과 중국, 일본 등 170여 개국 팬들과 만나 즐거운 시간을 보낸 박해진은, 2년여 만에 진행된 이번 팬미팅에서 팬들을 보고 울컥한 마음을 전했다.
이들 중 5명은 박해진과 직접 영상통화에 성공해 최초로 배우와 통화한 팬들로 많은 부러움을 받음과 동시에 화제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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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해진의 온라인 팬미팅 ‘초대’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박해진은 지난 25일 개최된 온라인 팬미팅 ‘초대’에서 170개국 팬들과 아바타로 막힘없이 소통했다. 이번 팬미팅은 코로나19 시대에 획기적인 어메이저의 아바타 기술력과 언택트 팬미팅의 결합으로, 새로운 팬문화를 열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한국과 중국, 일본 등 170여 개국 팬들과 만나 즐거운 시간을 보낸 박해진은, 2년여 만에 진행된 이번 팬미팅에서 팬들을 보고 울컥한 마음을 전했다. 팬들은 자신만의 개성을 아바타로 표현해 입장했고, 박해진과 170개 국어로 게임을 즐겼다. 이들 중 5명은 박해진과 직접 영상통화에 성공해 최초로 배우와 통화한 팬들로 많은 부러움을 받음과 동시에 화제가 됐다. 홍콩 팬과 중국어로 막힘없이 통화한 박해진의 모습에 모두가 놀라기도 했다.
박해진은 영어와 일본어, 중국어 등 다양한 언어를 구사하는 배우로, 중국뿐만 아니라 일본, 동남 아시아 등 다양한 나라에서 왕성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전작 ‘치즈인더트랩’의 유정 선배와 ‘꼰대인턴’의 가열찬 부장으로 해외 드라마 팬들의 사랑을 듬뿍 받고 있는 그는 이날 팬미팅에서 태어나 최초로 자신이 몸치가 아님을 확인하며, 황당한 표정으로 팬들부터 현장 스태프들까지 폭소케 만들었다. 아울러 제기 10개 차기와 물병 세우기에 도전하자마자 제기차기 8개와 물병을 한 번에 세우며 놀라기도 했다.
또 박해진은 다음해 상반기 방송 예정인 MBC 새 드라마 ‘지금부터, 쇼타임!’에 대한 기대와 애정을 드러냈다. 그는 “배우로 활동한지 15년 째인데, 이번에 만나는 선, 후배님들은 단 한 번도 같이 연기한 적이 없던 분들이다. 정준호 선배, 진기주 배우, 고규필, 정석용 선배들은 꼭 같이 작품을 해보고 싶었던 분들이다"라며 "또 귀신이 나오는 드라마는 이미 많은 소재로 소개돼 왔다. 하지만 ‘지금부터, 쇼타임!’은 아마 처음 만나보는, 새로운 드라마일 것”이라며 작품에 대한 자신감을 보였다.
추승현 기자 chush@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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