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탐구영역, 개념정리 중요"..경북교육청 'D-50일 수능 전략'

류상현 2021. 9. 28.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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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이 28일 수능 시험을 앞둔 수험생의 학습에 도움을 주고자 '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D-50일 학습전략'을 내놨다.

수학 영역은 문이과 통합수능에서는 공통과목의 점수확보가 절대적으로 중요한 만큼 선택과목의 유불리를 따지지 말고 공통과목 공부를 꾸준히 해야 한다.

사회탐구 영역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개념정리다.

기출문제 분석으로 문제에서 다양하게 활용되는 개념을 확인하고 복습하는 것이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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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 *재판매 및 DB 금지

[안동=뉴시스] 류상현 기자 = 경북교육청이 28일 수능 시험을 앞둔 수험생의 학습에 도움을 주고자 '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D-50일 학습전략'을 내놨다.

다음은 경북교육청의 '수능 전략'을 요약한 것이다.

수시와 정시 지원에 따른 선택과 집중


정시에 무게를 두고 수능을 대비하는 학생은 전 영역에 대한 학습을 균형 있게 유지해야 한다.

수시에서 최저학력기준이 있는 전형에 지원한 학생은 자신이 지원한 대학의 기준을 살펴 자신에게 유리한 영역 조합에 집중해야 하고, 50일 동안 충분히 성적을 올릴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학습에 임해야 한다.

대학별 고사와 수능 사이 학습 균형 유지


수능 전 대학별 고사가 있으면 수시 모집에 지원한 학생들은 대학별 고사와 수능 준비를 동시에 해야 하는 부담이 있지만 수능은 어떠한 경우에도 포기해서는 안 된다.

또 코로나19로 변동된 대학별 고사 일정과 면접 변경사항을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기본개념 복습과 기출문제 분석


새로운 것을 익히기보다 지금까지 공부한 것을 분석하고 복습하는 것이 중요하다. 복습과 개념 정리 없이 문제만 많이 푸는 것은 큰 도움이 되지 않는다.

기출문제를 통한 유형분석과 출제경향, 핵심 개념 파악은 마지막까지 놓치지 않아야 한다.

영역별 수능 마무리 전략


국어 영역은 올해 공통과목과 선택과목 중 하나를 선택하는 체제로 바뀌어 기출문제 분석으로 문제 출제 방식을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수학 영역은 문이과 통합수능에서는 공통과목의 점수확보가 절대적으로 중요한 만큼 선택과목의 유불리를 따지지 말고 공통과목 공부를 꾸준히 해야 한다.

영어 영역은 절대평가이지만 수시 지원에는 최저학력 기준이 적용되고 정시에서도 등급별로 차등 점수를 부여하므로 중요한 영역이다.

절대평가이지만 문제 난이도가 높고 올해는 직접연계가 간접연계로 바뀌었기 때문에 체감 난이도가 더욱 높게 느껴질 수 있다.

사회탐구 영역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개념정리다. 기출문제 분석으로 문제에서 다양하게 활용되는 개념을 확인하고 복습하는 것이 중요하다.

과학탐구 영역도 개념에 대한 명확한 이해가 중요하다. 기본 개념에 대한 단순한 이해를 묻는 질문, 실제 관측 및 실험자료, 실생활과 관련된 내용을 제시한 후 해당 지문에서 어떤 개념이나 결론이 도출되는 지를 묻는 질문이 주를 이루기 때문이다.

수능 대박은 건강관리부터


수능 당일 컨디션 조절과 긴장감 해소를 위해서라도 건강관리가 중요하다.

체력이 집중력을 낳는다는 점을 명심하고 방역 지침을 철저히 지켜 마지막 남은 50일을 알차게 보내야 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sprin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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