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오연서, 서인국과 드라마 '미남당' 주인공
김진석 기자 입력 2021. 9. 28. 09:56
배우 오연서가 '미남당' 형사로 변신한다.
28일 다수의 드라마 관계자들에 따르면 오연서는 차기작으로 드라마 '미남당'을 결정, 촬영을 앞두고 있다.
오연서는 극중 강력반 팀장 한재희를 연기한다. 정의롭고 담백하고 뒤끝 없고 엉뚱하지만 진지하다. 경찰서 강력팀으로 발령 난 강력반 3년 차 형사다. 경력은 짧지만 경찰대 출신이라 팀장(경위)이다.
'미남당'은 전직 프로파일러이자 현직 박수무당의 좌충우돌 복채 강탈기이며 사건 해결을 다룬다. 카카오페이지 모바일 소설 공모전서 대상을 수상한 정재한 작가의 매력적인 소설이 원작이다. 수상한 카페 '미남당'과 이를 찾아온 의뢰인들의 이야기를 그리며 새로운 캐릭터의 등장, 유머러스한 전개 등 원작과 색다른 재미를 선사할 전망이다. 오연서 외 서인국이 캐스팅됐다.
영화 '황해' '군도' 드라마 '군주-가면의 주인' 박혜진 작가가 대본을 쓰며 피플스토리컴퍼니가 제작한다. 방송은 내년 상반기 예정이다.
김진석 엔터뉴스팀 기자 kim.jinseok1@jtbc.co.kr(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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