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차접종 41만6천626명↑총 3천851만1천292명..인구대비 75.0%

김치연 2021. 9. 28.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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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자가 1·2차 접종을 합쳐 27일 하루 112만여명이 늘었다.

28일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추진단)에 따르면 전날 새로 1차 접종을 받은 사람은 총 41만6천626명, 백신별 정해진 권고 횟수를 모두 완료한 사람은 총 71만1천698명으로 집계됐다.

전날 새로 2차 접종까지 마친 71만1천698명을 백신 종류별로 분류하면 화이자 42만7천9명, 모더나 27만3천928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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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종완료 71만1천698명 늘어 누적 2천395만1천629명..인구의 46.6%
코로나19 백신 접종 계속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김치연 기자 =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자가 1·2차 접종을 합쳐 27일 하루 112만여명이 늘었다.

28일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추진단)에 따르면 전날 새로 1차 접종을 받은 사람은 총 41만6천626명, 백신별 정해진 권고 횟수를 모두 완료한 사람은 총 71만1천698명으로 집계됐다.

1·2차 접종 합산 인원은 112만8천324명이다. 앞서 주말·휴일을 맞아 백신 접종을 위탁받은 의료기관과 지역 접종센터가 문을 닫거나 운영시간을 단축하면서 지난 25일과 26일 각각 52만7천200명, 5만196명에 그쳤으나 평일이 되면서 접종 인원이 다시 대폭 늘어났다.

백신별 신규 1차 접종자는 화이자 20만6천265명, 모더나 20만6천228명, 얀센 3천838명, 아스트라제네카(AZ) 295명이다.

이날 0시 기준 국내 누적 1차 접종자는 3천851만1천292명으로, 전체 인구(작년 12월 기준 5천134만9천116명)의 75.0%에 해당한다. 18세 이상 인구 기준으로는 87.2%다.

이에 따라 누적 1차 접종자는 백신별로 화이자 2천66만7천726명, 아스트라제네카 1천108만9천578명, 모더나 532만3천16명으로 집계됐다.

얀센 백신 누적 접종자는 143만972명이다. 1회 접종만으로 끝나는 얀센 백신을 맞은 사람은 1·2차 접종 수치에 모두 반영한다.

전날 새로 2차 접종까지 마친 71만1천698명을 백신 종류별로 분류하면 화이자 42만7천9명, 모더나 27만3천928명이다.

아스트라제네카 접종 완료자는 6천923명으로 집계됐으나 이 가운데 5천214명은 1차 접종 때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맞은 뒤 2차 접종을 화이자 백신으로 교차 접종한 이들이다.

이로써 2차 접종까지 모두 마친 사람은 총 2천395만1천629명으로 늘었다. 이는 전체 인구의 46.6% 수준이며, 18세 이상 인구를 기준으로 하면 54.2% 수준에 이른다.

백신별 누적 접종 완료자는 아스트라제네카 1천34만9천876명(교차접종 160만8천261명 포함), 화이자 1천69만6천229명, 모더나 147만4천552명이고 나머지는 얀센 접종자다.

[그래픽] 코로나19 예방접종 현황 (서울=연합뉴스) 장예진 기자 = jin34@yna.co.kr

현재 국내에서는 아스트라제네카, 화이자, 얀센, 모더나 등 4가지 백신으로 예방접종이 이뤄지고 있다.

아스트라제네카와 화이자, 모더나 백신은 2차례 접종이 필요하고 얀센 백신은 1차례 접종으로 끝난다.

1·2차 접종 간격은 백신 종류마다 조금씩 다르다.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은 4∼12주, 화이자 백신은 3주, 모더나 백신은 4주 간격을 두고 2차 접종이 권고된다.

추진단은 백신 공급 상황의 불확실성을 반영해 현재 mRNA 백신(모더나·화이자)의 접종 간격을 한시적으로 6주까지 늘려 적용했으나, 다음 달 11일부터 접종 간격을 다시 4∼5주로 줄이기로 했다.

백신별 접종 현황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chic@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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