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대교 달리던 제네시스 운전자, 가드레일 충돌 후 투신

박아론 기자 입력 2021. 9. 28. 09:50 수정 2021. 9. 28. 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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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대교를 달리던 50대 남성이 가드레일 등을 잇따라 들이 받은 뒤 투신해 숨졌다.

28일 고속도로순찰대11지구대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3시17분께 인천시 중구 운남동 인천대교 톨게이트에서 송도방면 8km지점에서 A씨(55)가 투신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조사 결과 A씨는 당시 제네시스 승용차를 몰고 인천대교를 달리던 중, 가드레일을 들이 받고 잇따라 중앙분리대를 들이 받는 사고를 냈다.

해경은 A씨의 투신 사유 등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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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대교(자료사진)/뉴스1 © News1

(인천=뉴스1) 박아론 기자 = 인천대교를 달리던 50대 남성이 가드레일 등을 잇따라 들이 받은 뒤 투신해 숨졌다.

28일 고속도로순찰대11지구대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3시17분께 인천시 중구 운남동 인천대교 톨게이트에서 송도방면 8km지점에서 A씨(55)가 투신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해경은 공동대응 요청을 받고 곧바로 A씨를 구조했으나 숨졌다.

조사 결과 A씨는 당시 제네시스 승용차를 몰고 인천대교를 달리던 중, 가드레일을 들이 받고 잇따라 중앙분리대를 들이 받는 사고를 냈다.

이후 곧바로 스스로 다리 아래로 뛰어든 것으로 확인됐다.

해경은 A씨의 투신 사유 등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다.

aron0317@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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