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케미칼·범한퓨얼셀, 수소경제 활성화 위해 '맞손'

김위수 2021. 9. 28. 09:5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롯데케미칼과 범한퓨얼셀이 수소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손을 잡았다.

김연섭 롯데케미칼 ESG경영본부장 전무는 "롯데케미칼과 범한퓨얼셀이 우리나라 수소 사업 인프라 확대를 위해 마련한 이번 업무협약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양사가 상호협력을 통해 지속적으로 성장하는 수소 산업 생태계에서 친환경 수소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지난 27일 경남 창원 범한퓨얼셀 본사에서 열린 업무협약(MOU) 체결식에서 정영식(왼쪽) 범한퓨얼셀 대표와 김연섭 롯데케미칼 ESG경영본부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롯데케미칼 제공>

롯데케미칼과 범한퓨얼셀이 수소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손을 잡았다.

롯데케미칼은 지난 27일 경남 창원 범한퓨얼셀 본사에서 '탄소중립과 친환경 사업 파트너십 구축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양사는 파트너십을 구축, 각사의 노하우와 인프라를 상호 효과적으로 활용해 수소경제를 활성화에 기여할 예정이다. 구체적으로는 수소 연료전지 발전사업, 수소 연료전지 연관사업, 기타 각 사의 인프라를 활용한 추가 사업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협력할 계획이다.

김연섭 롯데케미칼 ESG경영본부장 전무는 "롯데케미칼과 범한퓨얼셀이 우리나라 수소 사업 인프라 확대를 위해 마련한 이번 업무협약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양사가 상호협력을 통해 지속적으로 성장하는 수소 산업 생태계에서 친환경 수소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정영식 범한퓨얼셀 대표는 "이번 협약은 양사간의 협력의 시발점이며 협약의 이행을 통해 양사의 친환경 수소산업이 크게 도약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롯데케미칼은 지난 7월 국내 수소 수요의 30%를 공급하겠다는 내용이 담긴 친환경 수소 성장 로드맵을 발표한 바 있다.김위수기자 withsuu@dt.co.kr

Copyright © 디지털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