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우범지역 78곳 방범용 CCTV 222대 설치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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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천안시는 올해 마을 출입로, 주택가 우범지대 등 생활안전이 취약한 장소 78곳에 222대의 방범용 CCTV 설치를 완료했다고 28일 밝혔다.
시 관계자는 "얼마 전 천안지역에서 금 직거래 판매자를 흉기로 살해하는 강도 사건이 발생 등 CCTV의 필요성이 대두됨에 따라 시민들의 CCTV 설치 요청이 증가하고 있다"며 "시민들이 범죄로부터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CCTV 확대설치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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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천안시는 올해 마을 출입로, 주택가 우범지대 등 생활안전이 취약한 장소 78곳에 222대의 방범용 CCTV 설치를 완료했다고 28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천안서북·동남 경찰서 협의와 읍면동 CCTV 선정위원회를 거쳐 지역내 범죄취약지역을 신규설치 대상지로 선정하고 예산 9억 5천만 원의 들여 설계, 행정절차, 업체선정 후 지난 5월 공사를 시작해 9월 완료했다.
신규 설치된 방범용 CCTV는 통합관제센터로 연결돼 범죄로부터 시민들이 안심하고 편안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실시간 관제 모니터링에 활용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얼마 전 천안지역에서 금 직거래 판매자를 흉기로 살해하는 강도 사건이 발생 등 CCTV의 필요성이 대두됨에 따라 시민들의 CCTV 설치 요청이 증가하고 있다"며 "시민들이 범죄로부터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CCTV 확대설치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천안에는 현재까지 주택가, 도로변, 도시공원, 스쿨존 등 2146개소에 방범용 CCTV 5793대가 설치돼 있으며, 천안CCTV설치신청 사이트에 접속하면 누구나 손쉽게 CCTV 설치를 요청할 수 있다.
천안=대전CBS 인상준 기자 sky0705in@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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