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해양진흥공사, 제3회 부산해양금융세미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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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해양진흥공사는 오는 30일 부산웨스틴조선호텔에서 한국해양대학교 해양금융대학원, 한국해양수산개발원과 공동으로 '제3회 부산해양금융세미나'를 개최한다.
또 성낙주 한국해양진흥공사 해양금융2본부장이 '해양금융을 위한 비운항 선주사업'을, 김태일 한국해양수산개발원 해운물류연구본부장이 '해운장기발전 5개년 계획과 해양금융'을 주제로 발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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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의 역할 모색
이번 세미나는 '해운 장기발전계획과 해양금융의 역할'을 주제로 열리며 독일 함부르크경영대학원 오레스티스 시나스 교수가 '최근의 해양금융 동향'을 주제로 발표한다.
또 성낙주 한국해양진흥공사 해양금융2본부장이 '해양금융을 위한 비운항 선주사업'을, 김태일 한국해양수산개발원 해운물류연구본부장이 '해운장기발전 5개년 계획과 해양금융'을 주제로 발표한다.
이어 한국해양대학교 해양금융대학원 이기환 원장을 좌장으로 해양금융의 역할 확대를 위한 정책점 지향점을 모색하기 위해 패널토론이 진행된다.
패널은 △한국수출입은행 송영호 해운산업팀장, △BNK부산은행 안병철 해양금융부장, △HMM 이영민 재무본부장, △해양금융연구소 이재민 대표, △부산광역시 임재선 금융블록체인과장으로 구성됐다.
김양수 한국해양진흥공사 사장은 "해양금융 분야의 전문가를 모시고 지식교류 및 정책제언의 장을 통해, 해운산업과 해양금융이 상생 발전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부산CBS 조선영 기자 sycho@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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