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속 뛰는 국제유가에 정유주 강세..S-Oil 52주 신고가

김영상 기자 2021. 9. 28. 09:4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국제유가가 최근 3년 중 최고 수준으로 오르면서 국내 정유주가 일제히 강세다.

28일 오전 9시40분 현재 S-Oil 은 전날보다 2.28%(2500원) 오른 11만2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최근 국제유가의 상승세가 이어지면서 국내 정유주가 강세를 보이는 것으로 해석된다.

최근 5거래일 연속 상승하면서 2018년 10월 이후 가장 높은 수준까지 올랐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특징주]

국제유가가 최근 3년 중 최고 수준으로 오르면서 국내 정유주가 일제히 강세다.

28일 오전 9시40분 현재 S-Oil 은 전날보다 2.28%(2500원) 오른 11만2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에는 11만5000원까지 오르면서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GS, SK이노베이션도 각각 1.90%, 0.80% 오르고 있다.

최근 국제유가의 상승세가 이어지면서 국내 정유주가 강세를 보이는 것으로 해석된다. 미국의 허리케인 피해 이후 원유 생산시설 복구가 지연되는 가운데 겨울철 수요 증가도 예상되면서 수급 불안 우려가 계속되고 있다.

전날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WTI(서부 텍사스산 원유) 11월 인도분은 배럴당 1.43달러(1.93%) 오른 75.41달러로 거래를 마쳤다. 최근 5거래일 연속 상승하면서 2018년 10월 이후 가장 높은 수준까지 올랐다.

[관련기사]☞ '150억 공방' 영탁, 예천양조 겨냥 글 돌연 삭제…무슨 일?아이유 vs 티파니 영, 상큼한 미니원피스 룩…"같은 옷 입었네"이영지, 고백했다 차인 래퍼 래원과 '간떨어지는 동거'3일 일하면 500만원…'오징어게임' 외국인 배우가 거절했던 이유클럽 죽순이 2명, 부잣집 형제들과 결혼…빌딩 꿰찬 사연
김영상 기자 video@mt.co.kr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