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샹치', '블랙위도우' 꺾고 2021 북미 최고 흥행작 등극

김지혜 2021. 9. 28.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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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블 최초의 아시안 히어로 무비인 '샹치와 텐 링즈의 전설'이 2021년 북미 최고 흥행작이 됐다.

'샹치와 텐 링즈의 전설'은 마블의 강력한 전설 텐 링즈의 힘으로 어둠의 세계를 지배해 온 아버지 웬우와 암살자의 길을 거부하고 자신의 진정한 힘을 깨달은 초인적 히어로 샹치의 피할 수 없는 운명적 대결을 그린 슈퍼 히어로 액션 블록버스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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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연예뉴스 | 김지혜 기자] 마블 최초의 아시안 히어로 무비인 '샹치와 텐 링즈의 전설'이 2021년 북미 최고 흥행작이 됐다.

박스오피스 모조에 따르면 '샹치와 텐 링즈의 전설'은 북미 박스오피스 4주 연속 정상을 지켰다. 흥행 수익은 1억 9,645만 달러를 넘어서며 올해 개봉했던 '블랙 위도우' '분노의 질주: 더 얼티메이트' '콰이어트 플레이스 2' 등을 넘어섰다.

'샹치와 텐 링즈의 전설'은 마블의 강력한 전설 텐 링즈의 힘으로 어둠의 세계를 지배해 온 아버지 웬우와 암살자의 길을 거부하고 자신의 진정한 힘을 깨달은 초인적 히어로 샹치의 피할 수 없는 운명적 대결을 그린 슈퍼 히어로 액션 블록버스터다.

마블의 새로운 강력한 히어로 샹치의 탄생과 베일에 싸여 있던 전설적인 조직 텐 링즈의 실체를 다루는 첫 번째 이야기로, 넷플릭스 '김씨네 편의점'으로 국내에서도 잘 알려진 시무 리우가 샹치 역을 맡았고, 대배우 양조위, 양자경을 비롯해 아콰피나 등이 출연했다.

국내에서는 지난 1일 개봉해 지금까지 167만 명의 관객을 모았다.

ebada@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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