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소희 파격변신, 넷플릭스 '마이 네임' 리얼 액션 영상 공개

최상진 기자 2021. 9. 28. 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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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를 죽인 범인을 찾기 위해 조직에 들어간 '지우'가 새로운 이름으로 경찰에 잠입한 후 마주하는 냉혹한 진실과 복수를 그린 넷플릭스 시리즈 '마이 네임'이 한소희의 거칠고 리얼한 날 것 그대로의 액션을 담은 무삭제 액션 영상을 공개했다.

그동안의 모습과는 다른 한소희의 변신을 담은 이번 무삭제 액션 영상은 지난 9월 26일 넷플릭스 글로벌 팬 이벤트 TUDUM(투둠)을 통해 공개돼 시청자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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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

아버지를 죽인 범인을 찾기 위해 조직에 들어간 ‘지우’가 새로운 이름으로 경찰에 잠입한 후 마주하는 냉혹한 진실과 복수를 그린 넷플릭스 시리즈 '마이 네임'이 한소희의 거칠고 리얼한 날 것 그대로의 액션을 담은 무삭제 액션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은 잠입 수사 중 마약 거래상의 아지트로 들어가는 ‘지우’(한소희)의 모습으로부터 시작된다. 적의 아지트 한복판에서 홀로 조직원을 상대하는 ‘지우’의 액션은 한순간도 눈을 뗄 수 없는 강렬한 몰입감을 선사한다. 좁은 공간에 구애받지 않는 아슬아슬한 스턴트와 현실감 넘치는 격투 장면들은 '마이 네임'에서만 느낄 수 있는 거칠고 리얼한 액션을 통해 긴장감을 끌어올린다.

특히 곤봉을 활용해 다수의 조직원들을 제압하는 ‘지우’의 액션을 완성시킨 한소희는 혼자서도 긴 호흡의 장면을 빈틈없이 채우며 남다른 존재감을 드러낸다. 김진민 감독은 “한소희는 몸을 사리지 않는 배우다. 스스로 해법을 찾아내고 여기서 뭘 해야 할지 고민을 하는 배우였다”며 한소희의 액션과 연기 열정에 대한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그동안의 모습과는 다른 한소희의 변신을 담은 이번 무삭제 액션 영상은 지난 9월 26일 넷플릭스 글로벌 팬 이벤트 TUDUM(투둠)을 통해 공개돼 시청자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한편 '인간수업'의 김진민 감독이 선보일 새로운 액션 누아르 장르의 매력과 밀도 높은 드라마, 한소희, 박희순, 안보현의 탄탄한 연기 앙상블이 기대되는 '마이 네임'은 10월 15일 넷플릭스를 통해 공개된다.

최상진 기자 csj8453@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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