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 '헤이리 판 페스티벌', 10월 2~10일 개최

(파주=뉴스1) 박대준 기자 = 경기 파주시는 지역의 대표 예술축제인 ‘헤이리 판 페스티벌’이 ‘2021 헤이리 아트 장단삼백’이란 주제로 10월 2일부터 10일까지 9일간 헤이리 예술마을에서 개최된다고 28일 밝혔다.

‘헤이리 판 페스티벌’은 문화예술마을의 정체성을 잘 보여주는 종합예술제 행사로 2005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다.

올해는 파주시의 지역 특산품 장단삼백(쌀·콩·인삼)에서 모티브를 얻은 기획전 및 헤이리 작가의 회화·조각·서예·공예 등의 작품 전시회가 축제 주제에 맞게 테마별로 개방된다. 또 헤이리 심포니 오케스트라의 정기연주회가 비대면으로 열릴 예정이다.

축제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과 소규모 오프라인 방식을 병행해 진행된다. 각 프로그램의 모든 공간은 Δ소독 및 환기 Δ발열체크 Δ출입명부 작성 Δ마스크 착용 등 각 이용시설별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안전하게 진행할 방침이다.

행사와 관련한 일정과 내용은 헤이리 예술마을 공식블로그에서 확인할 수 있다.

dj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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