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와이지엔터테인먼트, 호실적 기대감에 5%대 상승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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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지엔터테인먼트 주가가 28일 사상 최대 실적 기대감에 상승세다.
이날 9시 35분 현재 와이지엔터테인먼트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2900원(5.45%) 상승한 5만6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 연구원은 "YG플러스도 최소 120억원 이상의 영업이익으로 창사 이래 최대 실적이 전망된다. 하이브의 국내 음반/원 유통으로 BTS의 7월 컴백 매출이 반영되며 9월말부터 블랙핑크의 위버스향 매출이 시작된다"며 "맥스트의 투자 평가 차익이 70억원 반영된다"고 추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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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김용재 기자] 와이지엔터테인먼트 주가가 28일 사상 최대 실적 기대감에 상승세다.
이날 9시 35분 현재 와이지엔터테인먼트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2900원(5.45%) 상승한 5만6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같은 상승세는 호실적이 견인한 것으로 보인다. 하나금융투자에 따르면 3분기 와이지엔터테인먼트의 예상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882억원, 183억원으로 컨센서스(105억원)을 상회할 전망이다.
이기훈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컨센서스를 상회에 더 좋을 가능성도 충분하다”며 “앨범 판매량은 리사 솔로 선주문(80만장) 포함 95만장 판매가 예상된다”고 밝혔다.
이 연구원은 “YG플러스도 최소 120억원 이상의 영업이익으로 창사 이래 최대 실적이 전망된다. 하이브의 국내 음반/원 유통으로 BTS의 7월 컴백 매출이 반영되며 9월말부터 블랙핑크의 위버스향 매출이 시작된다”며 “맥스트의 투자 평가 차익이 70억원 반영된다”고 추정했다.
이어 “중국발 규제로 음반 판매량이 다소 아쉬웠고 성장 모멘텀이 다소 둔화된 것은 사실이나 그럼에도 사상 최대 수준”이라며 “하반기에도 이어질 실적 서프라이즈에 더해 글로벌 아티스트들의 내년 상반기 투어가 연이어 발표되고 있는 만큼 반영된 중국향 우려보다 사상 최대 실적에 더해 아티스트 기준 글로벌 유튜브 구독자 1위 그룹의 북미·유럽 투어 재개에 대한 기대감을 높일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brunch@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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