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 귀농·귀촌 유치 지원사업 4년 연속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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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시는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추진하는 '2022년 귀농·귀촌 유치 지원사업'에 선정돼 4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박일호 밀양시장은 "이번 공모사업 선정을 통해 국·도비 사업비 확보로 기존 지원사업을 안정적으로 추진할 수 있게 됐다"며 "귀농귀촌 시책사업과 더불어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신규사업 도입 등으로 농촌지역 인구유입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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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 살아보기사업 확대, 귀농귀촌인 텃밭가꾸기 등 추진
귀농·귀촌 유치 지원사업은 지역여건에 맞춰 지역 정보제공, 상담·안내, 농촌체험활동 등 다양한 도시민 유치 프로그램을 지원해 귀농·귀촌 희망자가 안정적인 정착을 할 수 있도록 유도하는 사업이다.
밀양시는 그동안 해당사업을 통해서 밀양시 귀농귀촌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 구축, 전문 상담인력 채용, 다양한 귀농귀촌 지원사업을 추진해 왔으며 추가 확보한 사업비로는 농촌에서 살아보기 사업 확대, 귀농귀촌인 텃밭가꾸기 등 새로운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통계청에 따르면 최근 5년간 귀농·귀촌인 7790가구, 1만 1460명이 밀양시로 전입했으며 2021년에는 귀농·귀촌 상담문의가 대폭 증가하고 있다고 밀양시는 전했다.
박일호 밀양시장은 "이번 공모사업 선정을 통해 국·도비 사업비 확보로 기존 지원사업을 안정적으로 추진할 수 있게 됐다"며 "귀농귀촌 시책사업과 더불어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신규사업 도입 등으로 농촌지역 인구유입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밀양시 귀농귀촌종합지원센터에서는 연중 온·오프라인을 통해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들의 다양한 궁금증과 애로사항 등을 상담하고 있다.
경남CBS 송봉준 기자 bjsong@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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