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남대 박사과정 이마드씨 SCI급 국제학술지 논문 게재

유순상 2021. 9. 28. 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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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남대는 화학과에서 박사과정을 밟고 있는 이집트 유학생 이마드(Emad S. Goda)씨가 SCI급 권위 있는 국제학술지 온라인 판에 제 1저자로 논문을 게재했다고 28일 밝혔다.

유효면적이 큰 다공성 물질인 새로운 나노구조체(Al-doped Co9S8@NG)를 합성, 효율적인 에너지 저장 전극에 응용한 연구로 '케미컬 엔지니어링 저널(Chemical Engineering Journal)'(영향력지수 13.27, SCI 화학분야 상위 2.4%)에 게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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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제 1저자…이집트 표준연구원 연구원 출신
한남대 유기나노소재연구실에서 슈퍼커패시터 연구

이집트 출신 한남대 이마드 박사과정생.(사진=한남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 유순상 기자 = 한남대는 화학과에서 박사과정을 밟고 있는 이집트 유학생 이마드(Emad S. Goda)씨가 SCI급 권위 있는 국제학술지 온라인 판에 제 1저자로 논문을 게재했다고 28일 밝혔다.

유효면적이 큰 다공성 물질인 새로운 나노구조체(Al-doped Co9S8@NG)를 합성, 효율적인 에너지 저장 전극에 응용한 연구로 ‘케미컬 엔지니어링 저널(Chemical Engineering Journal)’(영향력지수 13.27, SCI 화학분야 상위 2.4%)에 게재됐다.

새로이 합성된 나노구조체를 이용, 전기차, 드론, 전력저장장치(ESS) 등에 사용되는 고용량의 배터리의 효율성 높이고 1만번 이상 충전과 방전을 거듭해도 배터리 효율이 93%이상 유지되는 디바이스 제작에도 성공했다.

이마드씨는 이집트 표준연구원 연구원 출신으로 한남대 유기나노소재연구실에서 슈퍼커패시터 분야 연구를 수행해왔다.

슈퍼커패시터 기술은 전기적으로 충전지와 같은 기능을 가지면서 전기에너지를 빠르게 저장하고 높은 전류를 순간적, 연속적으로 공급하는 고출력형 전기에너지 저장 장치이다. 태양광시설과 전기차, 드론 등 미래 인류 사회에 폭넓게 사용될 수 있는 연구분야다.

☞공감언론 뉴시스 ssyo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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