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세윤, 촬영중 아들 언급에 분노 "어디 우리 아들을.."(고끝밥)

황혜진 2021. 9. 28. 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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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미디언 문세윤이"아들이 오늘 저녁 카레 없는 밥 먹는 수가 있어"라는 발언에 분노했다.

하지만 내내 당하기만 하던 문세윤은 "밥을 안 내놓으면, 오늘 저녁에 세윤 씨 아들이 밥 없는 카레를 먹는 수가 있단 말이야"라는 위협에 뚜껑이 열려 "어딜, 여기서 우리 아들을..."이라며 분노하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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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황혜진 기자]

코미디언 문세윤이“아들이 오늘 저녁 카레 없는 밥 먹는 수가 있어”라는 발언에 분노했다.

NQQ와 디스커버리 채널 코리아가 공동 제작하는 본격 하드코어 고진감래 리얼 버라이어티 ‘고생 끝에 밥이 온다(이하 고끝밥)’ 측은 9월 28일 "지인의 집에서 밥을 훔쳐와야 하는 고난도의 밥도둑 미션 수행에 들어가는 가운데, ‘밥채업자’들이 ‘부끄뚱’ 문세윤의 심기를 제대로 건드린다"고 예꼬했다.

이날 방송에서 평화롭게 길을 걷고 있는 ‘82 개띠즈’ 문세윤 조세호 황제성 강재준의 앞에 험악한 인상의 조폭들이 갑자기 나타나 길을 막는다. 이들은 “문세윤 씨”라며 문세윤을 지목했고, 옆에 있던 황제성이 막아서려 하자 “잔챙이는 잠깐 빠져”라고 말해 압도적인 위기감을 조성했다.

자칭 ‘밥채업자’라는 조폭들은 “문세윤 씨, 남의 밥을 뺏었으면 어떻게든 갚아야 하는 것 아닌가?”라며 “지금까지 ‘맛있는 녀석들’에서 대출해간 밥이 300공기, 이자까지 408공기야”라고 억지를 부리기 시작했다.

이에 문세윤은 “아니, 이게 무슨 상황이야...”라며 ‘부끄뚱’답게 낯을 가렸지만, 조폭들은 “주먹 맛을 보여줘야겠어”라며 난데없이 주먹밥을 뭉쳐 문세윤의 입안에 집어넣는 만행을 저질렀다. 또 “지금 먹은 것까지 합치면 추가 3공기야. 안 갚으면 ‘1박 2일’에 찾아간다”며 으름장을 놨다.

하지만 내내 당하기만 하던 문세윤은 “밥을 안 내놓으면, 오늘 저녁에 세윤 씨 아들이 밥 없는 카레를 먹는 수가 있단 말이야”라는 위협에 뚜껑이 열려 “어딜, 여기서 우리 아들을...”이라며 분노하기 시작했다.

(사진=NQQ&디스커버리 채널 코리아 '고생 끝에 밥이 온다' 제공)

뉴스엔 황혜진 bloss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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